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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수뇌부, 주말 동안 임시 감독 면담...솔샤르 아닌 캐릭 "48시간 내 선임"

포포투 정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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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정지훈]

마이클 캐릭이 남은 시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임시로 이끌 전망이다. 맨유 수뇌부는 주말 동안 올레 군나르 솔샤르, 캐릭과 면담을 진행했고, 결과적으로 캐릭을 선택했다.

맨유는 12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5-26시즌 잉글랜드 FA컵 3라운드에서 브라이튼 앤드 호브 알비온에 1-2로 패배하며 탈락을 면치 못했다. 맨유는 그동안 브라이튼과의 FA컵 맞대결에서 6전 전승을 기록 중이었으나, 7번째 맞대결에서는 그 기록을 이어가지 못했다.

이번 시즌 모든 컵 대회에서 탈락한 맨유는 이제 차기 감독 선임에 집중한다. 맨유는 지난 5일 후벵 아모림 감독을 전격 경질했다. 제이슨 윌콕스 단장을 비롯한 구단 수뇌부는 아모림 감독에게 전술적으로 유연한 접근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고, 그로 인해 관계가 한계점에 달했다. 아울러 이적시장과 관련해서도 마찰을 빚었고, 결국 아모림 감독과 결별했다.

이후 맨유는 U-18 팀을 이끌던 대런 플레처를 임시 감독으로 앉혔다. 그러나 플레처는 임시로 두 경기를 지휘한 뒤 물러날 전망이었다. 영국 현지에서는 올레 군나르 솔샤르, 캐릭 중 한 명이 이번 시즌이 끝날 때까지 임시 감독직을 수행할 것이라 봤다. 맨유는 일단 시즌 종료까지 임시 감독을 선임하고, 여름에 확실한 차기 감독을 데려온다는 계획이다.

맨유 수뇌부는 주말 동안 캐릭, 솔샤르와 면담을 진행했다. 결과적으로 캐릭 임시 감독 체제가 유력해졌다. 영국 '더 타임즈'는 "캐릭이 이번 시즌 종료까지 맨유의 임시 감독이 될 가장 유력한 후보로 떠올랐으며, 구단은 향후 48시간 안에 선임을 마칠 예정이다. 주말 동안 솔샤르, 캐릭과 추가 논의를 진행했고, 캐릭이 면담에서 깊은 인상을 남겼다"고 보도했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소식에 능통한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 역시 "캐릭이 이네오스, 구단 수뇌부와 긍정적인 접촉을 가지며, 새로운 임시 감독 후보로 급부상했다"고 전했다.

과거 알렉스 퍼거슨 감독 체제에서 박지성과 함께 중원에서 호흡을 맞췄던 캐릭. 현역 은퇴 이후 맨유에서 코치직을 지낸 적이 있고, 지난 2021년에는 감독 대행을 역임하기도 했다. 이후 2022년부터 지난해까지 미들즈브러를 이끌었다.

로마노 기자는 "맨유는 이번 주 안으로 새 감독 선임을 발표할 예정이며, 캐릭은 해당 자리를 맡게 되길 기대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솔샤르는 구단의 최종 결정을 기다리며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며 감독 선임 진행 상황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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