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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31주년 중 25년' 함께한 보아, 미련없이 떠난다..'홀로서기'도 응원 [핫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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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SM엔터테인먼트의 30년 역사 가운데, 무려 25년을 함께한 이름이 있다. 바로 ‘아시아의 별’ 보아다. 하지만 아쉽게도 SM과 작별을 고했다.

지난해 1월, 보아는 SBS 설 연휴 특집 프로그램 K-POP 더 비기닝: SMTOWN 30**을 통해 직접 SM엔터테인먼트의 30년 역사를 소개했다.해당 방송에는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성황리에 열린 SM 창립 30주년 기념 콘서트 ‘SMTOWN LIVE 2025 ‘THE CULTURE, THE FUTURE’ in SEOUL’ 무대가 방송 최초로 공개되며 큰 화제를 모았다.

당시 무대 위에서 보아는 SM의 든든한 기둥이자, 세대를 관통한 상징으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그리고 딱 1년 뒤, 보아는 또 하나의 중요한 선택 앞에서 조용히 작별 인사를 전했다.

올해 1월, 보아는 자신의 SNS를 통해 “아낌없이 주고받은 만큼, 미련 없이 떠납니다”라는 글로 SM엔터테인먼트와의 이별 소감을 밝혔다. 이어 “함께한 시간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빛나는 에스엠엔터테인먼트를 응원하겠습니다. 고마웠습니다”라며 마지막 인사를 남겼다.

같은 날 SM엔터테인먼트 역시 전속계약 종료를 공식 발표했다. SM 측은 “오랜 시간 깊이 있는 논의를 거쳐 12월 31일을 끝으로 25년의 동행을 마무리하기로 했다”며 “전속 계약은 종료되지만, 보아가 ‘아시아의 별’로서 앞으로도 더욱 빛나는 행보를 이어가길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전했다. 또한 “아티스트가 아닌 권보아의 미래 역시 행복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2000년 정규 1집 ‘ID; Peace B’로 데뷔한 보아는 만 13세의 나이에 가요계에 등장해, K팝의 해외 진출 역사를 새로 쓴 주인공이다. 수많은 히트곡과 기록을 남기며 K팝을 대표하는 여성 솔로 가수로 자리매김했고, 지난해 데뷔 25주년을 맞았다.


SM의 30년 역사 중 25년을 함께한 보아. 이제 그는 ‘SM의 보아’가 아닌, 온전히 자신만의 이름으로 새로운 길을 걷는다.끝이 아닌 또 다른 시작. 보아의 ‘홀로서기’에 응원과 박수가 이어지고 있다.

/ssu08185@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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