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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장애인 연주자 ‘숨은 보석’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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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하트재단콩쿠르 영상 심사
3월 7일 본선 무대… 8명 결선
하트-하트재단은 발달장애인의 사회 통합을 돕고 발달장애인 연주자를 발굴하고자 ‘제4회 하트하트음악콩쿠르’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행사는 중·고등부와 대학 및 성인부의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며, 참가 부문은 피아노, 현악, 관·타악, 성악으로 나뉜다.

연주 영상 심사를 통과한 참가자는 3월7일 한국예술종합학교 이강숙홀에서 열리는 본선에 진출한다.

본선에 뽑힌 부문별 금상 수상자 8명은 재단 리사이틀홀에서 열리는 결선 경연에 참여하며, 이 가운데 대상 수상자 1명이 선정된다.

결선 진출자는 재단의 기획 연주회에 참가할 수 있으며, 하트하트 아트앤컬처(하트하트오케스트라) 입사 지원 시 가산점을 받는다.

수상자들에게는 총 30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참가 희망자는 내달 4일까지 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오지철 재단 회장은 “콩쿠르는 단순한 경연을 넘어 발달장애인 연주자가 전문 음악인으로서 역량을 객관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무대”라며 “음악 활동을 이어가는 데 의미 있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태해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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