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레드우드시티에서 열린 '2026 UKF 82 스타트업 서밋'에서 플리토 '라이브 트랜스레이션'으로 연사와 청중이 소통하고 있다. ⓒ플리토 |
인공지능(AI) 데이터 전문기업 플리토가 '2026 UKF 82 스타트업 서밋'에서 고도화된 인터페이스를 갖춘 AI 통번역 솔루션을 선보였다.
서밋은 9일부터 12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레드우드시티에서 한국인창업자연합(UKF) 주도로 열리는 행사다. 세계에서 활동 중인 한국인·한국계 창업자, 벤처캐피털(VC), 산업계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이며 올해는 오픈AI·슬랙 등 국내외 유망 스타트업 관계자 등 5000여명이 참석했다.
플리토는 UKF 행사에서 3회 연속 AI 통번역 솔루션 '라이브 트랜스레이션'을 운영했다. 주요 무대 세션에서 한국어 발표를 영어로 번역해 메인 무대 화면에 실시간 송출했다. 영어 발표는 별도 화면 송출 없이 참가자들이 개인 모바일 기기로 최대 43개 언어 번역을 확인할 수 있게 QR코드를 안내했다.
올해는 원문과 번역문을 동시에 볼 수 있는 상하 병렬 배치 기능을 현장에 최초로 제공했다. 참가자들은 모바일 또는 웹페이지에서 번역문과 함께 원문을 동시에 확인할 수 있었다. 모국어 발표자의 발음이나 억양 차이로 인한 청취 어려움도 완화돼 내용 이해도가 한층 높아졌다.
이정수 플리토 대표는 “UKF 82 스타트업 서밋은 플리토의 차별화된 AI 언어 데이터 기술로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장벽을 허물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 글로벌 무대”라며 “온·오프라인을 자연스럽게 연결하는 AI 통번역 생태계를 구현, 글로벌 협업 효율을 극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진 기자 truth@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