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장미 기자]
더불어민주당 유행열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이 12일 6·3 지방선거 청주시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
유 전 행정관은 이날 청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욕먹어도 할 일 하는 배짱 두둑한 시장이 되겠다"라며는 "시민의 생명과 건강한 삶을 지키고 새로운 청주를 만들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유행열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이 청주시장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
더불어민주당 유행열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이 12일 6·3 지방선거 청주시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
유 전 행정관은 이날 청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욕먹어도 할 일 하는 배짱 두둑한 시장이 되겠다"라며는 "시민의 생명과 건강한 삶을 지키고 새로운 청주를 만들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를 위한 정책 방향으로 △시민의 일상을 지키는 시장 △시민이 결정하는 청주 △공공자산 매각에 대한 공론화 확대 △무심천 대변혁 △AI 산업생태계 전환을 제시했다.
구체적으로는 '시민 의사결정 플랫폼'을 구축하고, 공공자산 매각 시에는 '시민 공론화위원회'를 반드시 거치도록 하겠다는 구상이다. 무심천의 자동차 통행을 제한해 구도심 재생사업과 연계하고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공간으로 재편하겠다는 계획이다.
유 전 행정관은 "누구나 그럴듯한 공약을 만들어 낼 수 있지만 실행력을 발휘하지 못하면 아무런 소용이 없다"라면서 "그 소임을 다 하겠으니 맡겨달라"고 말했다.
그는 "민주주의와 민주당을 위해 많은 헌신을 했지만 공정한 경선의 기회가 한 번도 주어지지 않았다"라며 "부당한 컷오프가 없도록 하겠다는 정청래 당대표의 약속을 믿고 다시 일어났다"라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지금까지의 삶을 시민과 당원 동지들에게 평가 받고 싶다"라며 "단 한번만이라도 평가 받을 기회를 달라고"호소했다.
청주 운호고와 충북대학교를 졸업한 유 전 행정관은 한국광해관리공단 충청본부장, 충북지방기업진흥원 사무국장 등을 역임했다. 2018년 청주시장 선거에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로 나섰으나 대학 시절 미투(Me too) 논란에 휘말리며 중도 사퇴했다. 3년만인 2022년 '무혐의'로 최종 결론이 나면서 관련 의혹은 종결됐다. 2024년 총선에서는 청주 청원 선거구로 출마했으나 컷오프된 이력이 있다.
/박장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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