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조은별기자] 올해 최고의 신인으로 꼽히는 그룹 알파드라이브원(ALPHA DRIVE ONE·알디원)이 12일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졌다. Mnet 오디션 선배 그룹 출신인 워너원과 제베원을 잇는 '괴물신인'으로 주목받고 있는 이들은 "이름처럼 케이팝 질주의 아이콘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12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SOL트래블홀에서 열린 데뷔 1집 ‘유포리아’(EUPHORIA) 미디어 쇼케이스 무대에 선 알파드라이브원 멤버들은 "여덟 멤버의 기세를 하나로 모아 무한 질주하면서 알파드라이브원의 에너지를 보여주겠다"며 "K팝의 시동을 거는 팀이 되고 싶다"고 입을 모았다.
이들은 Mnet 오디션 '보이즈 Ⅱ 플래닛'(BOYS Ⅱ PLANET)을 통해 결성된 8인조 보이그룹이다. 팀명에는 최고를 향한 목표(알파), 멈추지 않는 추진력(드라이브), 하나가 된 결속력(원)이라는 가치관을 담았다.
멤버 준서는 "팀명은 말 그대로 최고의 팀이 되자는 뜻이다. 이름처럼 열심히 질주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 이름을 빛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증명할 것"이라고 다부지게 말했다.
데뷔 앨범 '유포리아'는 각자 꿈을 향해 달려가던 여덟 멤버의 여정이 하나의 팀으로 완성되는 순간을 담았다. 타이틀곡 '프리크 알람'(FREAK ALARM)을 비롯해 선공개곡 '포뮬러'(FORMULA), 데뷔의 기쁨과 축하를 담은 '시나몬 셰이크'(Cinnamon Shake) 등 6곡이 담겼다.
리오는 “각자의 방식으로 꿈을 향해 나아가던 여덟 명이 하나의 팀으로 거듭나는 희열의 순간을 담은 앨범”이라며 “데뷔라는 환희의 순간을 맞은 이야기이자, 스스로와의 치열한 싸움을 이겨내는 모든 분들을 위한 공감과 응원의 메시지”라고 소개했다.
멤버들은 긴 오디션 여정 끝에 팀을 이룬 소감도 전했다. 준서는 “‘보이즈2플래닛’ 파이널 무대가 아직도 생생한데, 시간이 흘러 알파드라이브원으로 쇼케이스를 하게 돼 영광이다. 앞으로도 열심히 해서 자랑스러운 알파드라이브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상원은 “이번 앨범을 통해 ‘괴물 신인’이라는 수식어를 얻고 싶다”고 했고 안신은 “시상식에서 꼭 신인상을 받고 싶다. 신인상은 데뷔 후 단 한 번만 받을 수 있는 상인 만큼 팬분들과 함께한다면 정말 영광일 것 같다”고 밝혔다.
이날 부상으로 목발을 짚고 나온 아르노는 “수백 번, 수천 번 연습한 곡을 드디어 보여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여덟 명이 함께 무대에 서는 모습을 빠르게 보여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멤버 중 리오, 준서, 씬롱은 이번이 '재데뷔'다. 빅히트 뮤직 ’트레이니A‘ 이후 정식 가수로 데뷔한 리오는 “새로운 시작인 만큼 간절한 마음으로 준비했고, 7명의 형제가 생긴 기분이라 행복도 7배, 즐거움은 8배”라고 말했다. 위아이 출신 준서는 "꿈에 다시 한 번 도전한다는 게 값진 순간이었다. 전 활동이 큰 도움을 줬다. 열심히 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보이스토리 활동 후 알파드라이브원으로 출격한 씬롱은 "(지난 시간들은) 소중한 시간이었다. 정말 많은 것 배웠다. 알파드라이브원 멤버들과 더 좋은 모습으로 보여드리겠다"고 답했다.
멤버 중 씬롱, 안신, 아르노는 중국 국적이다. 이미 중국에서 팬덤이 형성된 이들은 한한령 해제 분위기에 따라 향후 중국 활동을 기대해볼만 하다.
가요계에 첫 발을 내딛은 이들은 "믿고 보는 팀이자 자랑스러운 아티스트가 되고 싶다"는 포부를 내비쳤다.
"알파드라이브원에게 정상은 '무한함'입니다. 전 세계 많은 분들께 즐거움과 긍정적인 영향력을 전하는 아티스트가 되겠습니다."(아르노)
- Copyright ⓒ 디지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