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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질 의혹은 애매해졌는데…'불법 시술'이 박나래 복귀의 핵심 열쇠[TEN스타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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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류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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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예지의 예지력>>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계의 미래와 그 파급력을 꿰뚫어 봅니다.

방송인 박나래와 전 매니저 A씨의 갈등이 일방적인 갑질 프레임을 벗어나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 최근 공개된 녹취록에서 두 사람의 정서적 유대감이 확인된 데다, 4대 보험 미가입 의혹 역시 A씨가 프리랜서 형태를 원했던 정황이 포착되며 폭로의 신뢰도가 흔들리는 모양새다.

지난해 12월 8일 새벽에 이뤄진 통화 내용을 살펴보면 두 사람의 관계를 일방적인 가해와 피해로 규정하기 어렵다는 점이 확인된다. 녹취 속 박나래는 A씨의 안부를 물으며 진심으로 걱정하는 태도를 보였고, A씨 또한 왜 여기까지 온 줄 모르겠다며 눈물을 보였다. 두 사람은 반려견과 가족, 건강 문제까지 스스럼없이 나눴는데, 이를 통해 이들의 감정적 유대감이 깊었음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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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갈등은 대화와 합의를 위해 마련된 대면 만남 이후 급격히 악화된 것으로 보인다. 박나래는 오해를 풀었다는 입장이었으나, A씨는 "사과는커녕 합의조차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반박하며 팽팽하게 맞섰다. 특히 새벽 회동 다음 날 A씨는 눈물로 호소하던 태도를 버리고 변호사를 통해 법적 대응을 시사하는 등 돌연 강경한 입장으로 선회했다. 이후 추가 폭로가 이어졌지만 양측은 여전히 평행선을 달리며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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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의 중심이었던 4대 보험 미가입 의혹 역시 새로운 정황이 포착됐다. A씨는 그간 박나래가 보험 가입을 해주지 않았다고 주장해 왔으나, 세무 관계자 및 관련 자료 검토 결과 당시 A씨 본인이 3.3% 공제 방식인 프리랜서 형태의 급여 지급을 원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따라 4대 보험 가입 의무 자체가 발생하지 않았을 가능성이 제기되며 A씨 주장의 힘이 빠지고 있다. 여기에 10년 이상이라던 A씨의 경력이 이전 소속사 신입 매니저 입사 이력이 대부분이었다는 점이 드러나며 폭로의 신뢰도마저 의심받는 상황이다.

이번 사건은 단순히 '갑질'이라는 프레임으로 보기에는 어렵다. 녹취록과 계약 문서, 경력증명서 등 객관적 자료를 바탕으로 한 법적 판단이 우선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 별개로 제기된 주사이모 관련 불법 시술 의혹이 더욱 주요하다는 게 업계 중론이다. 이는 매니저와의 갈등과는 독립된 법적 진상 규명 사안으로, 향후 박나래의 행보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박나래의 방송 복귀 여부는 이제 여론의 향방보다 수사 결과와 법적 판단에 좌우될 가능성이 크다. 갑질 의혹은 사실관계 확인 과정에서 점차 흐릿해진 반면, 불법 시술 의혹이 이번 사건의 새로운 핵심 쟁점으로 부상했다. 철저한 객관적 사실 확인을 통해 사건의 본질이 명확히 가려지기를 기대한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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