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농림축산식품부) |
[세종=이데일리 서대웅 기자]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2일 산하기관 업무보고를 받으며 “공공기관장부터 새 정부 국정철학, 국정과제에 대한 명확한 인식하에 각 기관이 조직, 업무, 사고방식들을 전면적으로 쇄신해야 한다”고 말했다.
송 장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농식품부 소관 12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업무점검을 진행하며 이같이 강조했다. 송 장관은 “부정부패 이슈에 대한 엄정 대응, 투명성 제고, 지역경제 공헌, 대국민 소통 등에 대한 각별한 노력을 통해 기관 운영에서도 확실히 변화된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며 “잘못된 것은 즉시 고쳐 나가고 성과를 낸 것은 국민께서 잘 아실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알리는 노력도 기울여달라”고 주문했다.
송 장관은 한국마사회에 온라인 불법 경마 현황을 파악하고 각종 불법 행위를 근절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 협업, 제도 개선 등에 최선을 다하라고 주문했다. 한국농어촌공사엔 홍수·가뭄 등 재해·재난에 대비한 시설관리를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엔 유통 혁신임을 강조며 온라인 도매시장 성장에 맞춰 조직과 운영시스템을 내실 있게 관리하라고 당부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등 축산 관련 기관들엔 생산성 향상, 축산물 물가 관리, 악취 저감 등 축산 분야의 오랜 숙제를 해결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기관들이 역할 분담과 협업을 토대로 축산업이 달라졌다는 평가를 받을 수 있게 해달라고 했다.
농식품부는 “양청과 공공기관의 업무를 주기적으로 강도 높게 점검하고, 공공기관이 국정의 실행조직이면서 국민을 위한 기관이라는 점을 명심할 수 있도록 기관 혁신에 최선을 다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