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그룹·교원웰스 CI |
구몬학습과 빨간펜으로 유명한 교원그룹이 지난 10일 해킹 피해를 당한 가운데 12일 오후 5시 기준 홈페이지가 복구됐다.
교원그룹은 이날 오후 빨간펜 홈페이지에 올린 공지사항을 통해 "현재 전문 보안인력과 유관기관이 협력해 침해 원인, 영향 범위 및 데이터 영향 여부에 대한 정밀 점검과 복구 작업을 진행 중"이라며 "홈페이지 및 관련 서비스 접속은 12일을 목표로 순차적 정상화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교원그룹은 지난 10일 새벽 렌섬웨어 공격을 받아 전 계열사에서 홈페이지 접속 장애 등 오류가 발생했다. 교원그룹은 비정상 접속 상황을 인지한 후 즉각 내부 망 분리와 접근 차단 조치를 시행했으며 사고 발생 13시간이 지난 10일 오후 9시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및 관련 수사 기관에도 침해 정황을 신고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는 관련 법령에 따라 사고 후 72시간 이내에 신고를 마칠 예정이다.
서비스 장애가 발생한 계열사는 출판업체인 교원과 교원구몬, 유아 교육기관 교원위즈, 비주거용 건물 임대업을 하는 교원프라퍼티, 장례식장과 장의 관련 서비스업을 하는 교원라이프, 여행사업자 교원투어(여행이지), 건강기능식품 제조업체인 교원헬스케어 등 교원의 전 계열사인 것으로 전해졌다. 계열사 전체 회원 규모는 최대 수백만명에 달할 것으로 추산되며 현재까지 개인정보 유출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교원그룹은 "조사결과 개인정보 유출이 확인될 경우 관련 법령과 절차에 따라 신속하고 투명하게 안내드릴 예정"이라며 "당사는 전사적 역량을 총동원해 서비스 안정화와 고객 보호를 최우선으로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 홈페이지 및 서비스 이용에 불편과 심려를 끼친 점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차현아 기자 chacha@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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