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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팔금면 주민들, 희귀질환 아기 치료비 600만 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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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산 기자]
▲신안 팔금면 진고리 마을 주민들이 모금액을 조선대학교병원에 방문해 치료비를 전달했다. ⓒ신안군

▲신안 팔금면 진고리 마을 주민들이 모금액을 조선대학교병원에 방문해 치료비를 전달했다. ⓒ신안군


(신안=국제뉴스) 김성산 기자 = 신안군 팔금면 진고리 마을 주민들이 중증 희귀질환인 모야모야병으로 투병 중인 8개월 된 아기의 치료비 마련에 나섰다.

마을 주민들은 아기 정○○(36) 씨 자녀의 갑작스러운 입원 소식을 듣고 자발적인 모금을 시작해 300만 원을 모았다. 여기에 이장협의회와 주민자치회가 각각 100만 원씩, 새마을부녀회는 헌 옷 모으기 시상금 100만 원 전액을 보태 총 600만 원의 성금을 마련했다.

모금액은 지난 4일 조선대학교병원을 방문해 아기 치료비로 직접 전달됐다.

강용남 팔금면장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이웃을 위해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준 주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따뜻한 나눔이 지역사회의 연대와 공동체 정신을 다시 한번 보여주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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