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엑스포츠뉴스 언론사 이미지

오열한 박나래 전 매니저, '갑질 현장' 증언에 분노…'5억·4대 보험' 언급 보니 [종합]

엑스포츠뉴스
원문보기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코미디언 박나래와 전 매니저의 통화 녹취가 공개된 가운데, 전 매니저가 이와 관련해 입장문을 공개했다.

12일 박나래의 전 매니저 A씨는 공개된 녹취록으로 인해 제기된 의혹들에 대한 입장문을 직접 공개했다.

최근 박나래와 전 매니저 A씨의 통화 내용과 박나래의 갑질설에 대한 주장에 반박한 헤어 디자이너의 증언이 공개됐다.

앞서 A씨는 박나래의 갑질 행위 폭로 후 다시 만난 자리에서 오해를 푼 적이 없다고 밝힌 바 있다. 지난 2025년 12월 8일, 박나래는 전 매니저와 직접 만났다며 오해와 불신을 풀었음을 밝힌 바 있다.

이에 대해 A씨는 3시간 가까이 이어진 새벽 대화에서 숫자와 조건은 명확히 정리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공개된 녹취록에서 매니저는 박나래의 반려견과 박나래의 목 건강을 걱정하며 오열했고 "왜 이런 상황까지 왔는지 모르겠다"며 후회하는 듯한 발언을 해 박나래의 위로를 받았다.


박나래 또한 술에 취해 전화를 받은 매니저를 걱정하며 오열했고, '갑질 의혹'으로 그를 비난하던 여론도 변화를 맞이했다.

이와 관련, 전 매니저 A씨는 "복돌이(반려견)에 대한 돌봄과 관리는 대부분 제가 전담했다"고 설명하며 박나래는 촬영 이전 반려견을 보러 간 적이 없었다고 밝혔다.

또한 새벽회동 당시 3시간 동안 이어진 대면 대화에서 합의서 내용, 합의 금액, 고소나 소송, 취하, 가압류 이야기는 단 한 번도 나오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이어 박나래 측이 A씨가 5억원의 합의금을 제시했다는 입장에 대해서도 사실 무근이라며 논의한 합의 금액 등에 대한 언급이 전혀 없었다고도 덧붙였다.

전 매니저는 퇴사 이유 중 하나가 된 '갑질' 사건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A씨는 박나래가 자택에 헤어 숍 원장과 스타일리스트를 불러 촬영 준비를 하던 도중 매니저들에게 집에서 조명과 와인잔 등을 찾아달라고 요구하다 짜증 등을 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대해 당시 현장에 있던 헤어 디자이너는 '연예 뒤통령이진호'를 통해 갑질 현장에 대해 증언했다.


헤어 디자이너는 "결국 박나래가 찾던 물건을 못 찾았는데 매니저 두 분 표정이 안 좋더라"라고 당시 목격한 상황을 이야기했고, 박나래의 강압적인 태도가 있었냐는 질문에는 "전혀. 그러면 저희가 불편함을 느꼈을 텐데 불편함을 못 느꼈다. 찾기가 힘든가보다 느꼈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일부 네티즌은 현장 증언을 들으니 갑질이 아니었다는 추측을 하기 시작했다. 이와 관련, A씨는 "헤어원장에 대해서는 딱 한마디만 하겠다. 연예인하고 계속 일해야하는 입장 충분이 알지만 그렇다고 거짓말을 하면 안된다"고 짧은 입장을 전했다.

이 외에도 A씨는 'A씨가 프리랜서 형태를 원해 4대 보험에 가입하지 않았다', 'A씨가 주장한 급여와 경력 등 일부 내용이 거짓이었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실제로 금액 관련 사항이나 4대 보험을 포함한 주요 결정은 모두 박나래의 동의와 컨펌이 있어야만 진행될 수 있었다", "박나래는 저를 스카웃하면서 모두 제가 다재다능하게 현장 매니저, 팀장, 실장, 이사 등 모든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전 10년 이상 된 법인을 운영하며 무명 연습생 발굴, 데뷔, 방송, 월드투어, 앨범 제작 등 경력을 갖고 있다"고 주장하는 등 각종 의혹에 반박했다.

한편, 매니저 갑질 의혹 및 '주사 이모' 불법 의료 행위 시술 논란에 휩싸인 박나래는 지난달 8일부터 활동 중단을 선언하며 모든 예능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구룡마을 화재
    구룡마을 화재
  2. 2트럼프 노벨평화상
    트럼프 노벨평화상
  3. 3FNC엔터 예능 사업 종료
    FNC엔터 예능 사업 종료
  4. 4장동혁 단식 투정
    장동혁 단식 투정
  5. 5이혜훈 적극 재정
    이혜훈 적극 재정

엑스포츠뉴스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