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뉴스1 언론사 이미지

세계서 가장 바쁜 하늘길은 '제주-김포'…지난해 1440만석 제공

뉴스1 김경민 기자
원문보기

英 항공데이터 회사 OAG 보고서

국제선 1위는 홍콩-타이베이 680만석




(서울=뉴스1) 김경민 기자 = 제주-서울 김포 노선이 2025년 전 세계 국내선 중 가장 많이 이용하는 노선으로 조사됐다.

12일 무디 데이빗 리포트가 인용한 영국 항공 데이터 회사 OAG의 보고서에 따르면 제주-김포 노선은 지난해 1440만 개의 좌석으로 전년에 이어 다시 한번 세계에서 가장 바쁜 국내선으로 등극했다.

제주-김포 노선의 좌석 수는 2024년보다 1% 증가했다. 다만 코로나19 팬데믹 이전 수준보단 17% 낮았다.

제주-김포 노선은 약 390km의 단거리 노선으로, 7개 항공사가 하루 약 3만 9000석을 지원한다.

제주-김포 노선을 포함해 가장 붐비는 국내선 상위 10개 중 9개가 아시아 태평양 지역이었다.

삿포로 신치토세-도쿄 하네다 노선은 전년 대비 1% 증가한 1210만 석으로 전 세계 2위에 올랐다.


후쿠오카-도쿄 하네다 노선은 전년과 비교해 1% 증가한 1150만 석으로 3위였다. 팬데믹 전 운항 좌석보다 1% 늘었는데, 팬데믹 이전 수준을 회복한 몇 안 되는 노선이 됐다.

상위 10개 중 아시아 태평양이 아닌 국내선은 사우디아라비아 제다-리야드 노선 하나 밖에 없었다. 해당 노선의 운항 좌석 수는 전년 대비 13% 증가해 980만 석으로 집계됐다.

이후로는 △베트남 하노이-호치민 노선(1100만 석) △호주 멜버른-시드니(890만 석) △도쿄 하네다-오키나와 나하(800만 석) △인도 뭄바이-델리(760만 석) △베이징-상하이 훙차오(745만 석) △상하이 훙차오-선전(713만 석) 순이었다.


국제선의 경우 홍콩-타이베이 노선이 좌석 수 680만 석으로 가장 바쁜 국제선 1위를 차지했다. 홍콩-타이베이 노선의 좌석 수는 전년 대비 소폭 증가했으나, 팬데믹 이전보단 14% 적은 수준이었다.

2위는 카이로-제다 노선으로 580만 석이었고, 3위는 쿠알라룸푸르-싱가포르 노선으로 560만 석이었다.

한국 노선도 상위권에 올랐다. 인천-도쿄 나리타 노선이 510만 석으로 4위, 인천-오사카 간사이 노선은 500만 석으로 5위였다.


대서양 횡단 노선 중엔 유일하게 미국 뉴욕 JFK-런던 히드로 노선이 400만 석으로 국제선 상위권에 들었다.

OAG는 "아시아와 중동이 전년 대비 좌석 증가의 주요 동력"이라며 "글로벌 항공 산업의 중심이 아시아와 중동으로 이동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kmki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뉴진스 다니엘 퇴출 심경
    뉴진스 다니엘 퇴출 심경
  2. 2염경환 짠한형 비하인드
    염경환 짠한형 비하인드
  3. 3우리은행 신한은행 여자농구
    우리은행 신한은행 여자농구
  4. 4맨유 임시 감독 캐릭
    맨유 임시 감독 캐릭
  5. 5송교창 KCC 소노전
    송교창 KCC 소노전

뉴스1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