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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경청 "어선 전복 예방, 출항~입항 전 과정 관리"

뉴시스 이순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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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방위 안전 관리 강화
[동해=뉴시스] 기상 악천후 속에 동해해경청이 어선을 예인하고 있다.(사진=동해해경청 제공)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동해=뉴시스] 기상 악천후 속에 동해해경청이 어선을 예인하고 있다.(사진=동해해경청 제공)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동해=뉴시스] 이순철 기자 =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어선 전복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안전관리 체계를 예방중심의 선제적 안전관리 강화로 전면 전환한다고 12일 밝혔다.

최근 3년간 동해해경청 관할 해역에서 발생한 어선 전복사고는 총 30척으로 비율상 높지는 않지만 사고 발생 시 대규모 인명 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매우 높다.

이에 동해해경청은 어선 전복사고는 발생한 뒤 수습하는 것이 아니라 발생하기 전에 막아야 한다는 원칙 아래 출항 단계부터 입항까지 전 과정에 걸친 전방위적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또 어선전복 사고 예방을 위해 새벽 시간대를 중심으로 V-PASS 기반 선박 모니터링 강화, 과적 흘수선 이상 의심 선박 등 전복 고위험 징후 선박을 사전에 선별해 집중 관리할 계획이다.

아울러 어선 전복사고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지적되는 불법 개조 증설 행위에 대해 강도 높은 단속을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기상청과 긴밀한 협업을 통해 기상악화시 조업 중단, 조기대피 명령 등 적극 유도하고 단속과 현장 체감형 안전의식 강화를 병행할 계획이다.


김인창 동해해경청장은 "어선 전복사고는 단 한번의 사고로도 돌이킬수 없는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사고 발생 이후의 대응이 아니라 사고가 나기 전 위험을 차단하는 선제적 예방 활동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동해해경청은 앞으로도 단속, 모니터링, 교육, 유관기관 협업을 유기적으로 결합한 입체적 안전관리 체계를 통해 전복사고 없는 안전한 동해바다 실현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grsoon81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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