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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 SM과 25년 동행 마무리 "명실상부 SM의 상징"

아시아투데이 이다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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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13세 데뷔한 K-팝 개척자…NCT 위시 제작까지
SM "'아시아의 별'로 남은 발걸음, 함께해 영광"

보아/SM

보아/SM



아시아투데이 이다혜 기자 = 가수 보아가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와 25년간 이어온 전속계약을 종료했다.

SM은 12일 "당사는 보아와 오랜 시간 깊이 있는 논의를 거쳐 2025년 12월 31일을 끝으로 25년 동행을 마무리하기로 협의했다"고 밝혔다.

보아는 2000년 만 13세의 나이에 SM 소속으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뛰어난 춤과 노래 실력을 바탕으로 국내외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특히 2002년 일본 정식 진출 이후 'NO.1 아티스트'로서 한국 가수의 해외 시장 개척을 이끈 인물로 평가받는다.

SM은 "아시아 전역에 한류를 개척한 '해외 진출의 아이콘'이자 K-팝 열풍을 이끄는 수많은 후배들의 롤모델"이라며 "특별한 데뷔부터 프로듀서로 성장한 지금까지 함께할 수 있어 큰 영광이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아티스트가 아닌 권보아의 미래도 응원하며 진심으로 행복하길 바란다"며 "새롭게 펼쳐질 보아의 앞날에 많은 사랑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보아는 SM 창립자 이수만 전 총괄 프로듀서가 직접 발탁한 아티스트다. 그 공로로 2014년에는 비등기이사로 선임됐으며, 이후 신인 그룹 NCT 위시 프로젝트에 참여해 제작자로서의 역량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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