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300] 野 "무인기 침공, 북한이 한국에 더 많이 했어"
안규백 국방부 장관이 1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 질의를 들으며 물을 마시고 있다. / 사진=뉴시스 |
안규백 국방부 장관이 북한의 한국 무인기 침투 주장과 관련해 "유엔사(유엔군사령부)를 통해 남북 공동조사 제안을 해 볼 생각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안 장관은 12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으로부터 남북 공동조사를 제의할 생각이 있느냐는 질의를 받고 이같이 답했다.
안 장관은 '현재로서 민간에서 보냈을 확률이 굉장히 높냐'는 질문에 "그렇게 추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북한군 총참모부 대변인은 지난 10일 성명을 통해 지난 4일과 지난해 9월27일 한국이 침투시킨 무인기를 격추했다고 주장했다.
국방부는 이에 대해 "우리 군은 해당 무인기를 보유하고 있지 않으며 북한이 발표한 일자의 해당 시간대에 무인기를 운용한 사실도 없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민간단체가 띄운 무인기일 가능성을 조사하겠다며 이날 30명 규모의 군·경 합동조사 태스크포스(TF)를 구성했다.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은 "무인기 침공은 북한이 대한민국에 더 많이 했다"며 "당당히 얘기하라"고 했다.
김인한 기자 science.inha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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