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성균 기자]
충북 제천시는 도내 7개 시·군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하자 지역 유입 차단을 위해 방역 대응에 총력을 쏟고 있다.
12일 김창규 시장은 AI 거점소독소와 장평천 철새도래지 인근 소하천을 방문해 방역 현장을 점검하고 빈틈없는 차단 방역 대책을 지시했다.
가금농장 일대 소독 장면. |
충북 제천시는 도내 7개 시·군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하자 지역 유입 차단을 위해 방역 대응에 총력을 쏟고 있다.
12일 김창규 시장은 AI 거점소독소와 장평천 철새도래지 인근 소하천을 방문해 방역 현장을 점검하고 빈틈없는 차단 방역 대책을 지시했다.
앞서 시는 고병원성 AI 차단을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행정명령 11건과 공고 8건을 시행하고 있다.
가금 농가를 대상으로 AI 발생 상황과 방역 강화 방안을 수시로 안내하고 5만 수 이상 산란계 농장 2곳에 대해서는 특별 전담관리관을 지정해 집중·관리하고 있다.
이어 고병원성 AI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와 비상상황실을 운영하며 시 소독 차량 3대와 공동방제단 소독 차량 4대 등 모두 7대의 차량을 투입해 매일 가금농장 등을 대상으로 집중 소독을 벌이고 있다.
시는 가금 농가에 생석회 54t을 공급해 농장 주변 생석회 벨트를 구축하고 쥐약 192kg을 지원해 쥐 등 매개체를 통한 바이러스 차단에 힘을 쏟고 있다.
또 가금 농가 단체 대화방을 활용한 방역 수칙 안내와 시 유통축산과의 방역 준수 알림 홍보 등 전방위적인 방역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방역당국은 이번 바이러스의 감염력이 예년보다 10배 이상 높은 것으로 분석하고 1월 한 달을 'AI 특별 방역관리기간'으로 선포했다.
12일 현재 AI는 전국적으로 33건, 도내에서는 9건이 발생했다. /제천=목성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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