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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날딩요' 현지 팬이 바라보는 셀틱 에이스 양현준..."선발에서 빼기 어려운 선수+구세주" 극찬까지

스포티비뉴스 신인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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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신인섭 기자] 양현준을 향한 시선이 달리지고 있다. 점차 없어서는 안 될 선수로 자리매김 중이다.

스코틀랜드 매체 '67hailhail'은 11일(한국시간) "양현준이 셀틱의 예상 밖 구세주로 변하고 있다. 그는 최근 몇 주 동안 눈부신 활약을 펼치고 있다.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셀틱에서 가장 인상적인 선수 중 한 명"이라고 조명했다.

양현준은 K리그에 혜성처럼 등장한 케이스다. 2022시즌 K리그 기준 36경기에 출전해 8골 4도움을 올리며 단숨에 강원FC의 핵심 공격수로 성장했다. 이러한 활약에 K리그1 영플레이어상을 받았다. 과감한 드리블은 물론 이를 활용한 돌파와 필요할 때 넣어주는 득점 능력이 각광받았다.

결국 2023년 여름 셀틱의 오퍼를 받아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지난 두 시즌 동안은 주축으로 뛰기 보다는 주로 교체 멤버로 나서는 일이 잦았다. 때때로 번뜩이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으나, 출전 시간을 늘리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지난여름 버밍엄과 강하게 연결되며 이적 가능성까지 제기됐으나, 셀틱에 잔류하기로 결정했다.

올 시즌 양현준은 180도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시즌 초반에는 다소 어려움을 겪었으나, 12월 말 리빙스톤FC전 득점을 시작으로 레이저스와 던디 유나이티드를 상대로도 골망을 흔들었다. 특히 셀틱과 레인저스의 '올드펌 더비'에서 득점이 팬들에게 큰 인상을 심어줬다.


그의 활약에 현지 매체는 "양현준은 이제 선발 명단에서 빼기 어려운 선수처럼 보인다. 그가 예상 밖의 구세주로 자리 잡고 있는 것일까?"라며 "그동안의 인내가 이제 보상받는 듯하다. 최근 한 달 동안 꾸준하고 안정적인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포지션 변화가 주효했다는 주장도 있다. 양현준은 줄곧 윙포워드 자리에서 경기에 나서는 일이 잦았으나, 최근 윙백으로 한 칸 아래에서 뛰게 됐다. 압박이 심한 높은 위치보다 오히려 낮은 위치에서 속도를 살려 침투해 들어가는 움직임이 수비 라인을 붕괴시키고 있다.

셀틱 팬들도 이미 반했다. '셀틱FC팬그룹'이라는 SNS 페이지는 최근 양현준의 환상적인 폼을 빗대어 호나우지뉴에 비교했다. 이에 호나우지뉴의 헤어 스타일과 유니폼에 양현준의 얼굴을 합성해 공개했다. 그만큼 현지 팬들이 느끼는 양현준의 폼이 절정에 달했다는 의미.

올 시즌 폼은 양현준 스스로에게도 큰 가점이 될 전망이다.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을 앞두고 홍명보 감독에게 또 하나의 옵션을 제공해줄 수 있기 때문이다. 우선은 다가올 3월 A매치에 승선하는 것을 목표로 나아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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