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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강원지사 "해야 할 일 너무 많아"…재선 도전 여지 남겨

뉴스1 윤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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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 운영 핵심 기조 '공감 행정' 삼고 유종의 미"



김진태 강원도지사가 12일 강릉 강원도청 제2청사에서 열린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폐광지역 중장기 투자계획을 설명하고 있다. 2026.1.12/뉴스1 윤왕근 기자

김진태 강원도지사가 12일 강릉 강원도청 제2청사에서 열린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폐광지역 중장기 투자계획을 설명하고 있다. 2026.1.12/뉴스1 윤왕근 기자


(강릉=뉴스1) 윤왕근 기자 = 김진태 강원도지사가 6·3 지방선거 재선 도전 여부에 대해 원론적인 답변을 내놓으면서도 "해야 할 일이 너무 많다"고 밝혀 출마에 대한 여지를 남겼다.

김 지사는 12일 강릉 강원도 제2청사에서 열린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연임 출마 계획과 최근 여론조사 결과에 대한 질문을 받고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해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다만 그는 답변에 앞서 "해야 할 일이 너무 많다"고 언급하며 향후 재선 도전을 염두에 둔 듯한 뉘앙스를 풍겼다.

6월 3일 치러지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강원지사 선거 후보군으로 분류되는 김진태 현 지사(사진 왼쪽), 이광재 전 지사(사진 가운데), 우상호 청와대 정무수석.(뉴스1 DB)

6월 3일 치러지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강원지사 선거 후보군으로 분류되는 김진태 현 지사(사진 왼쪽), 이광재 전 지사(사진 가운데), 우상호 청와대 정무수석.(뉴스1 DB)


현재 강원지사 선거와 관련해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우상호 청와대 정무수석과 이광재 전 강원도지사 등이 차기 도지사 후보군으로 거론되며 물밑 경쟁이 본격화되는 분위기다.

이날 김 지사는 도정 핵심 현안에 대해서도 강한 추진 의지를 밝혔다. 그는 태백·삼척·영월·정선 등 폐광지역 4개 시군에 향후 5년간 2조3000억 원을 투입해 '석탄산업 전환지역'으로 본격 육성하겠다는 계획과 함께, 동해선 KTX 삼척~강릉 구간 고속화 사업의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에도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남은 임기 동안 추진 중인 주요 사업들을 끝까지 책임지고 마무리해 유종의 미를 거두겠다"며 "도정 운영의 핵심 기조를 '공감 행정'으로 삼아, 도민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wgjh654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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