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상임대표를 비롯해 시장 후보에 출사표를 던진 더불어민주당 출마 예정자는 이장섭(63) 전 국회의원, 유행열(62)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 서민석(60) 변호사, 허창원(55) 전 충북도의원 등 5명으로 박 상임대표가 가장 젊다.
박 상임대표는 이날 "시민의 삶을 지키고 멈춰 있는 청주시를 바꾸기 위해 청주시장에 도전한다"고 출마를 공식화했다.
슬로건은 '상상하라·혁신하라·소통하라·완전공감 청주'다.
박 상임대표는 "청주가 KTX 오송역과 청주국제공항을 갖춘 국토 중심의 교통 거점이자 바이오·이차전지·반도체 등 첨단 산업 기반을 갖췄음에도 불통의 시정과 관성에 머문 행정으로 강점이 가려져 있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자신이 시민사회 활동가 출신이라는 점을 강점으로 내세웠다.
박 상임대표는 "환경·시민사회 현장에서 지역 현안을 오래 다뤄왔고, 재선 시의원으로 8년간 시정을 직접 점검해 왔다"며 "중앙 관료 출신보다 지역을 가장 잘 아는 사람이 청주시를 책임져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박 상임대표는 수도권 생활폐기물 유입 문제가 현재 청주시의 가장 큰 현안이라고 했다.
박 상임대표는 "발생지 처리 원칙이 지켜져야 한다"며 "법·제도화 추진과 함께 반입 물량·성상에 대한 상시 감시, 주민 보상 체계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공약 방향으로는 ▷시민주권 ▷기본사회 ▷안전도시 ▷문화도시 ▷미래산업도시 ▷탄소중립도시 ▷국제교류도시를 제시했다.
박 상임대표는 "시민의 상상력을 행정에 반영해 혁신을 일상으로 만들겠다"며 "소통하고 결단하며 책임지는 시장이 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현재 그는 대표적 친명계 원외조직인 더민주혁신회의 충북 상임대표로 활동 중이며 최근 김민석 국무총리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청주 금천고와 충북대학교 정보통신공학과를 졸업한 박 상임대표는 충북대 총학생회장을 지냈다.
2000년부터 환경·시민사회단체에서 활동했고, 재선 청주시의원으로 8년간 의정활동을 이어왔다.
시민사회 활동가 출신 강점 내세워수도권 쓰레기 유입 문제 해결 과제 박완희,청주시장,지방선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