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마켓in 박소영 기자] 맥쿼리자산운용이 미국에서 사모대출 펀드를 조성한다. 앞서 맥쿼리 그룹은 지난해 유럽에서 관련 플랫폼을 출시해 사모대출 사업을 미국까지 확장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급증세를 보였던 사모대출 자금 조달이 2024년부터 감소세에 접어든 추세라 사모대출 사업을 확장하는 맥쿼리의 행보에 자본시장이 주목하고 있다.
10일(현지시각) 글로벌 시장조사 업체 피치북에 따르면 맥쿼리자산운용이 미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첫 번째 사모대출 펀드 조성에 나섰다. 피치북은 해당 펀드가 10억달러(1조 4687억원) 규모를 목표로 조성되고 있다고 전했다.
피치북은 맥쿼리가 지난해 11월 미국 직접대출 펀드의 1차 클로징을 완료했다 전했다. 그러면서 올해 중반까지 4억(약 5875억원)~5억달러(약 7344억원) 규모의 2차 클로징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했다.
(사진=로이터) |
10일(현지시각) 글로벌 시장조사 업체 피치북에 따르면 맥쿼리자산운용이 미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첫 번째 사모대출 펀드 조성에 나섰다. 피치북은 해당 펀드가 10억달러(1조 4687억원) 규모를 목표로 조성되고 있다고 전했다.
피치북은 맥쿼리가 지난해 11월 미국 직접대출 펀드의 1차 클로징을 완료했다 전했다. 그러면서 올해 중반까지 4억(약 5875억원)~5억달러(약 7344억원) 규모의 2차 클로징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했다.
펀드 운용 자금은 주로 미국 내 사모펀드가 투자한 기업에 선순위 담보 대출로 공급될 예정이다. 투자 대상은 상각전영업이익(EBITDA)이 2500만달러(약 367억원)에서 7500만달러(약 1102억원) 사이의 중소기업이다. 펀드 자금은 이외에도 유럽, 영국, 호주 등 해외 투자에도 배분될 가능성이 있다.
앞서 맥쿼리는 지난해 3월 유럽에서도 중소기업 직접대출 플랫폼을 출시해 사모대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사모대출 사업을 위해 맥쿼리캐피털의 프린시펄 파이낸스팀과 맥쿼리자산운용이 힘을 합쳤다.
당시 맥쿼리는 “2009년부터 직접대출에 자본을 투입해 관련 시장에 대한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다”며 “그간 전 세계 550개 이상 기업에 370억유로(약 63조 4062억원)의 자금을 공급했다”고 했다.
이와 관련해 외신들은 맥쿼리가 유럽 사모펀드 사업을 위해 10억(약 1조 7135억원)~15억유로(약 2조 5702억원)를 조달하고자 한다고 보도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