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정상훈기자] 서귀포는 한라산과 푸른 남해 바다가 어우러진 제주의 대표적인 도시다. 온화한 기후 속에 자연 경관과 다채로운 문화, 예술 공간이 조화를 이루어 사계절 내내 방문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특히 겨울에는 고요하고 웅장한 자연의 멋이 더욱 깊어진다. 서귀포는 이처럼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다양한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는 가볼 만한 곳을 품고 있다.
제주월드컵경기장 — 제주 자연과 문화를 담은 월드컵 경기장
서귀포시 법환동에 자리한 제주월드컵경기장은 세계적인 관광휴양지에 걸맞게 주변의 자연환경과 조화를 이루도록 설계되었다. 오름과 화구를 형상화한 독특한 외관은 제주의 정체성을 담아냈으며, 전통 가옥의 진입 공간인 올레를 진입 광장에 도입하는 등 지역 문화 요소를 현대적으로 해석한 건축미가 돋보인다. 경기장에서는 바다와 섬, 한라산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으며, 그라운드를 지하화하여 바람 문제를 해결하고 건설 비용을 절감하는 실용적인 면모도 갖추었다.
큰엉해안 (사진ⓒ한국관광공사) |
제주월드컵경기장 — 제주 자연과 문화를 담은 월드컵 경기장
서귀포시 법환동에 자리한 제주월드컵경기장은 세계적인 관광휴양지에 걸맞게 주변의 자연환경과 조화를 이루도록 설계되었다. 오름과 화구를 형상화한 독특한 외관은 제주의 정체성을 담아냈으며, 전통 가옥의 진입 공간인 올레를 진입 광장에 도입하는 등 지역 문화 요소를 현대적으로 해석한 건축미가 돋보인다. 경기장에서는 바다와 섬, 한라산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으며, 그라운드를 지하화하여 바람 문제를 해결하고 건설 비용을 절감하는 실용적인 면모도 갖추었다.
큰엉해안경승지 — 제주의 기암절벽과 바다가 어우러진 해안 산책로
남원읍에 위치한 큰엉해안경승지는 제주 사투리로 '큰 언덕'이라는 의미처럼 거대한 바위 덩어리가 바다를 향해 입을 벌린 듯한 절경을 이룬다. 높이 15~20m에 이르는 검은 용암 덩어리의 해안 기암절벽과 곳곳에 형성된 해안동굴은 자연의 웅장함을 느끼게 한다. 약 1.5km에 이르는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탁 트인 짙푸른 바다와 파도가 절벽에 부딪히는 장관을 감상할 수 있다. 산책로 주변의 잔디밭과 소나무 숲에 마련된 벤치에서는 바다를 바라보며 고요한 휴식을 취할 수 있으며, 이곳 한편에는 한국 최초의 영화박물관인 신영영화박물관도 자리한다.
무민랜드제주 — 무민 이야기가 예술로 살아 숨 쉬는 감성 공간
안덕면에 위치한 무민랜드제주는 핀란드 작가 토베 얀손의 사랑스러운 캐릭터 무민트롤 이야기를 예술적인 감각으로 풀어낸 곳이다. 국내 최초로 무민 하우스 전시가 마련되어 있으며, 미디어 아트와 목공 아트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무민 세계관을 경험할 수 있다. 무민카페에서 휴식을 취하거나 무민 기프트숍에서 기념품을 찾아볼 수도 있고, 야외 무민 정원을 거닐며 동화 속으로 들어간 듯한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
논짓물 해수 족욕카페 — 바다를 바라보며 해수 족욕을 즐기는 이색 카페
하예동에 자리한 논짓물 해수 족욕카페는 제주의 아름다운 바다를 조망하며 따뜻한 해수 족욕을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이색적인 공간이다. 이곳은 제주 카페 중 유일하게 바다 해수를 직접 끌어와 사용하며, 감귤 가루를 더한 족욕 체험을 제공한다. 여행의 피로를 풀며 편안한 시간을 보내기에 적합하며, 따뜻한 차 한 잔과 함께 창밖으로 펼쳐지는 서귀포의 푸른 바다를 바라보는 경험은 특별한 기억을 선사한다. 중문관광단지에서도 가까운 거리에 위치하여 접근성이 좋다.
광치기해변 — 성산일출봉을 배경으로 독특한 지질 경관을 자랑하는 해변
성산읍에 위치한 광치기해변은 성산일출봉과 섭지코지 사이에 자리한 제주올레 1코스의 종점이자 2코스의 시작점이다. 이곳은 펄펄 끓던 용암이 바다와 만나 빠르게 굳어 형성된 독특한 지질 구조를 자랑한다. 특히 썰물 때면 바닷물 아래 숨겨져 있던 비경들이 모습을 드러내며, 용암 지형과 녹색 이끼가 어우러져 만들어내는 풍경은 전 세계적으로 찾아보기 힘든 장관을 이룬다. 해변의 검은 모래는 현무암의 풍화작용으로 오랜 시간 만들어진 입자로, 성산일출봉 옆으로 떠오르는 일출을 한 프레임에 담을 수 있어 많은 이들이 찾는 명소이다.
중문미로파크 — 사계절 푸른 나무 미로에서 길을 찾는 즐거움
상예동에 위치한 중문미로파크는 사계절 내내 푸르름을 잃지 않는 랠란디나무로 조성된 미로 공원이다. 방문객들은 울창한 나무 벽 사이에서 길을 찾아 나서며 색다른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다. 미로를 탐험하며 자연 속에서의 유쾌한 시간을 보낼 수 있으며, 밀감 체험이나 감귤 체험 등 제주의 특색을 살린 계절별 프로그램도 함께 즐길 수 있어 가족 단위 여행객들에게도 좋은 선택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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