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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코스피 4620선 안착…외국인 매도 속 순환매 장세 지속

아주경제 송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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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주경제]

[사진=아주경제]


코스피가 외국인의 매도에도 불구하고 4600선을 지켜내며 상승 마감했다. 기관과 개인을 중심으로 업종 간 수급 이동이 이어지면서 반도체·방산에서 조선·이차전지 등으로 순환매 장세가 전개됐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38.47포인트(0.84%) 오른 4624.79에 장 마감했다. 지수는 53.57포인트(1.17%) 오른 4639.89에 개장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기관은 각각 833억원, 1967억원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5224억원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 SK하이닉스(0.67%), LG에너지솔루션(4.41%), 현대차(0.27%), 두산에너빌리티(4.63%) 등은 상승했다. 삼성전자(-0.14%), 삼성바이오로직스(-1.01%), HD현대중공업(-0.82%), SK스퀘어(-0.70%) 등은 하락했다.

코스닥은 전장 대비 1.89포인트(0.20%) 오른 949.81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0.56포인트(0.06%) 오른 948.48에 개장해 상승폭을 키웠다.

코스닥시장에서 개인은 1274억원 순매수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86억원, 797억원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 알테오젠(-6.95%), 에이비엘바이오(-1.47%), 리가켐바이오(-2.59%), 펩트론(-4.51%) 등은 내렸다. 에코프로비엠(6.62%), 에코프로(6.59%), HLB(7.71%), 삼천당제약(5.68%) 등은 올랐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국내 증시는 기관과 개인을 중심으로 순환매 장세가 이어지고 있다"며 "지난주 가파르게 상승했던 반도체와 방산 업종은 숨 고르기에 들어간 반면, 수혜가 이어질 수 있는 방산·조선 업종으로 수급이 이동하며 순환매가 전개되고 있다"고 말했다.
아주경제=송하준 기자 hajun825@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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