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겨울 들어 충북에서는 지난해 11월 영동군 종오리 농장을 시작으로 총 9건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인됐다.
이어 지난 6일에는 인접 지역인 옥천군 청산면 메추리 농장에서 추가 발생해 보은군 일부 지역이 방역대(예찰 지역)에 포함되면서 조류인플루엔자 유입 위험이 어느 때보다 높은 상황이다.
이에 군은 방역대 내 가금농가 39호·11만 수에 대해 이동 제한 조치를 설정하고 가금·알·사료·분뇨에 대한 반입과 반출을 제한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집중 소독과 전화 예찰, 전업농가 대상 AI 정밀검사 등 긴급 방역 조치를 완료했다.
군은 또 24시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고 가금농가에 생석회 4.2톤을 공급, 가금농장 생석회 벨트를 구축했다.
아울러 5만 수 이상 산란계 농장에 대해서는 특별 점검을 진행해 고병원성 AI 방역 수칙 준수 여부를 철저히 확인하고 있다.
군은 앞서 소독약품 5종 793kg을 선제적으로 배부하고 전담관 지정제를 운영해 방역 수칙 홍보와 현장 점검을 강화했다.
전업 규모 가금농장 22호에 대한 방역 실태 일제 점검도 이미 완료한 상태다.
김은숙 군 축산과장은 "농장별 맞춤형 방역부터 지역 단위 통합 방역선까지 빈틈없이 관리하겠다"며 "가금농가에서도 이동 제한 등 행정명령과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방역대 설정·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가금농가 39호 이동제한조치 보은군,고병원성,AI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