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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올림픽 앞두고 건설 현장 경비원 사망 ‘충격’…“심장마비 자연사 추정” [2026 밀라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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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이 열리는 코르티나. 사진 | 로이터연합뉴스

올림픽이 열리는 코르티나. 사진 | 로이터연합뉴스



사진 |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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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용일 기자]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경기장 건설 현장에서 사망 사고가 발생했다.

12일(한국시간) ‘AP통신’, ‘가디언’ 등에 따르면 이탈리아 북부 알프스 코르티나담페초에 있는 아이스 아레나 건설 현장에서 근무하던 55세 경비원이 지난 8일 숨진 채 발견됐다. 구조대가 투입됐지만 현장에서 사망 판정을 받았다.

마테오 살비니 이탈리아 부총리 겸 인프라교통부 장관은 사망 사고에 관한 전면적인 조사를 지시했다.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조직위)는 사고가 발생한 건설 현장은 올림픽 인프라를 담당하는 정부 산하 회사 ‘시미코’가 관리하는 곳은 아니었다고 밝혔다. 또 안전과 관련한 행정 절차상 문제도 없었다고 설명했다.

안드레아 바르니에르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CEO는 사망 사고와 관련해 “최초 보고에 따르면 사망 원인은 심장마비로 인한 자연사 가능성이 크다. 정확한 사인은 조사 결과를 통해 확인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고 당시 현지 기온은 영하 12도까지 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코르티나 시 관계자는 “사망자에 대한 깊은 슬픔과 괴로움을 표한다”며 애도의 마음을 전했다.

코르티나에서는 컬링과 슬라이딩, 여자 알파인 스키가 열린다.


내달 6일 개막하는 동계올림픽은 분산 개최, 시설 재활용 등을 내세우고 있으나 핵심 경기장이 대회 개막을 코앞에 두고 완공되지 않아 비판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남녀 아이스하키 금메달 결정전 등 경기가 열리는 밀라노 산타줄리아 아레나 역시 내부는 공사가 한창이다. ‘로이터 통신’은 ‘경기장 내부 VIP 구역과 라커룸은 아직 완공되지 않았으며, 미디어 구역 역시 임시로 설치된 상태’라고 전했다. 코르티나 경기장도 비슷한데, 예기찮게 사망 사고까지 발생하며 뒤숭숭한 분위기다.

kyi048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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