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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종태 "대전·충남, 글로벌 AI 경제특별시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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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황인제·이잎새 기자] 대전충남 통합특별시 시장에 출사표를 던진 더불어민주당 소속 장종태 의원(대전 대덕구)이 충남을 찾아 지역 발전 구상안을 공개했다.

장종태 의원은 12일 충남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충남의 제조업과 대전의 첨단 AI 기술을 결합해 통합특별시를 '글로벌 AI 경제특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 자리를 통해 ▷경제통합 ▷첨단산업 ▷AI행정 ▷미래전략 ▷미래상생 ▷균형발전 ▷교통혁명 ▷해양관광 ▷의료복지 ▷교육격차 등 10대 비전도 발표했다.

구체적으로는 초광역 AX 산업고속도로를 구축해 대한민국 제2의 경제수도를 완성하고 서산·당진 등에 스마트 산업단지를 조성해 집중적으로 투자하겠다는 방침이다.

서부권 발전 특별회계를 신설해 충남 또는 대전 중 한 지역으로만 예산, 권력이 집중되지 않도록 하는 대책도 구상했다.

해수욕장을 끼고 있는 태안·보령에는 스마트 관광 인프라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3군 본부와 육군훈련소 등 국방 인프라 집적지인 계룡·논산에는 국방·우주 클러스터를 유치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서산영덕 고속도로를 차질 없이 완성하고 충남과 대전 일대를 1시간대 생활권으로 만들고자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중부권 동서 횡단철도 계획을 반영한다고 했다.

장 의원은 향후 대전에서도 지역 특성을 반영한 정책을 마련해 제시할 예정이다.

최근 여당 차원에서 통합특별시의 명칭을 '충청특별시'로 제시해 충북과 대전에서 반대 여론이 높은 점과 대해서는 "아직 확정된 명칭이 아니다.


주민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대전, 충남이 모두 공감할 수 있는 방향으로 결정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대전과 충남은 역사적으로 한 생활권, 정체성을 공유해 왔기 때문에 통합은 이를 훼손하는 게 아닌 고도화하는 과정으로 진행될 것"이라며 "개인적으로는 향후 충북까지 아우르는 광역체제로 확장될 가능성도 염두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는 의견을 보였다.

끝으로 그는 "행정통합은 미래를 위한 결단"이라며 "어떻게 시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지 확실히 보여주겠다"고 자신했다.

경제통합·균형발전·교통혁명 등 10대 비전 제시통합특별시 명칭 관련 "충북까지 확장 고려해야" 장종태,대전충남,통합특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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