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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의회가 찾은 노인 정책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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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영 기자]

대전 동구의회 의장단이 대한노인회 동구지회를 방문해 노인회 관계자들과 마주 앉아 지역 현안과 노인 복지 전반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있다. 사진 가운데 오관영 의장

대전 동구의회 의장단이 대한노인회 동구지회를 방문해 노인회 관계자들과 마주 앉아 지역 현안과 노인 복지 전반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있다. 사진 가운데 오관영 의장


새해를 맞은 동구의회의 첫 행보는 노인 정책 현장이었다. 노인들의 목소리를 먼저 듣겠다는 선택이다.

대전시 동구의회는 12일 대한노인회 동구지회를 방문해 지역 현안과 노인 복지 과제를 놓고 의견을 나눴다. 2026년 병오년 새해를 맞아 현장 소통을 의정 활동의 출발점으로 삼겠다는 뜻이 담겼다.

이날 자리에는 오관영 의장을 비롯해 강정규 부의장, 박철용 운영위원장, 김영희 기획행정위원장, 이지현 도시복지위원장이 함께했다. 의장단이 모두 참석해 노인회가 제기한 생활 밀착형 문제와 복지 환경 개선 요구를 직접 들었다.

대전 동구의회 의장단이 대한노인회 동구지회를 방문해 노인회 임원진과 함께 단체로 자리를 함께하며 새해 인사와 지역 노인 복지 강화를 다짐하고 있다

대전 동구의회 의장단이 대한노인회 동구지회를 방문해 노인회 임원진과 함께 단체로 자리를 함께하며 새해 인사와 지역 노인 복지 강화를 다짐하고 있다


대화의 중심은 노인 복지 정책의 체감도였다. 제도는 마련돼 있지만 실제 생활에서 느끼는 간극은 여전히 존재한다는 점이 공유됐고, 경로당 운영과 여가 활동, 건강과 돌봄을 둘러싼 현안이 논의됐다. 동구의회는 현장에서 나온 의견을 향후 의정 과제에 반영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오관영 의장은 노인회의 역할과 노고에 감사를 전하며, 노인들의 일상과 맞닿아 있는 문제를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형식적인 방문이 아니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지역의 변화를 만들어가겠다는 점도 강조했다.

동구의회는 새해를 맞아 복지 현장을 잇따라 찾으며 의정 활동의 방향을 분명히 하고 있다. 행정 중심이 아닌 생활 현장에서 출발하는 의정, 특히 노인 복지와 삶의 여건 개선을 위한 정책 논의가 이어질 전망이다. /대전=이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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