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노컷뉴스 언론사 이미지

이장우 대전시장 "특별법 훼손 또는 대전 명칭 변경, 주민투표"

노컷뉴스 대전CBS 정세영 기자
원문보기
대전시 제공

대전시 제공



이장우 대전시장이 민주당이 대전·충남 통합 특별시를 가칭 '충청특별시'로 한 것에 대해 "명칭이 변경되면 주민투표에 부칠 것"이라는 입장을 12일 다시 밝혔다.

이 시장은 이날 주간업무회의에서 "대전·충남 통합은 고도의 지방자치권 확보와 대전의 정체성 유지가 전제"라며 이 같이 말했다.

이 시장은 "정부나 국회 논의 과정에서 특별법에 담은 특례 조항이 축소되거나 '충청특별시' 등 명칭 변경으로 대전의 정체성이 훼손된다면 주민투표에 부치는 방안까지 포함해 모든 가능성에 대비하라"고 지시했다.

민주당은 지난 6일 '충남·대전통합 및 충청지역 발전특별위원회' 2차 회의에서 새 통합시의 명칭으로 가칭 '충청특별시'로 발표했다.

이 시장은 7일 기자들과 만나 "대전·충남 민간협의체와 시도의회 의결까지 거쳐 대전충남특별시로 법안을 만들었는데, 졸속으로 며칠 만에 충청특별시라고 하는 것은 황당하다"며 "시민 의견도 물어보지 않고, 논의 과정도 없이 국회의원 몇 명이 앉아서 밀실로 결정한다는 게 말이 되느냐. 대전 시민을 무시하는 처사"라고 격앙된 반응을 보였다.

민주당 대전시당은 논란이 커지자 최근 입장문을 통해 "대전·충남 통합 특별시의 명칭은 현재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두고 폭넓게 논의 중인 단계"라며 "특정 명칭으로 확정된 바 없다"고 해명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 jebo@cbs.co.kr
  • 카카오톡 : @노컷뉴스
  • 사이트 : https://url.kr/b71afn


진실은 노컷, 거짓은 칼컷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임성근 셰프 음주운전
    임성근 셰프 음주운전
  2. 2토트넘 프랭크 경질
    토트넘 프랭크 경질
  3. 3트럼프 그린란드 관세
    트럼프 그린란드 관세
  4. 4아시안컵 한일전
    아시안컵 한일전
  5. 5유재석 런닝맨 배신
    유재석 런닝맨 배신

노컷뉴스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