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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2026년도 군정 주요 업무 계획 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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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치유·해양바이오 중심 미래 전략 본격화

완도군이 8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6년도 군정 주요 업무 계획 보고회를 개최하고 있다. /완도군

완도군이 8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6년도 군정 주요 업무 계획 보고회를 개최하고 있다. /완도군


[더팩트ㅣ완도=김동언 기자] 전남 완도군은 지난 8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6년도 군정 주요 업무 계획 보고회'를 열고 군정 운영 방향과 핵심 사업 추진 계획을 논의했다고 12일 밝혔다.

보고회는 지난해 거둔 성과를 종합적으로 되짚어보고 올해 추진할 중점 과제를 보다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먼저 "지난해에는 해양 치유와 해양바이오 산업, 해조류 블루카본 선도 등 완도형 미래 전략이 구체화되며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며 공직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특히 △스마트 융복합 K-해양 치유 허브 및 해양바이오 클러스터 조성 △K-해조류 기반 기후변화 대응 플랫폼 구축 △완도~고흥 해안 관광도로 건설 등 주요 핵심 사업이 정부의 지역 공약에 반영되며 추진 동력을 확보한 점이 눈에 띄는 성과라고 평가했다.

이번 보고회는 전 부서의 세부 사업을 일괄 보고하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군정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행정력을 전략적으로 배분하기 위해 부서별 핵심 사업을 중심으로 보고했다.

보고된 핵심 사업으로는 △해양 치유 관광 활성화 △해양바이오 산업 고도화 △해조류 블루카본 기반 기후변화 대응 △국립완도난대수목원 조성과 국립해양수산박물관 건립 △완도~고흥 해안 관광도로 등 광역 교통 인프라 확충 △농수축산업 경쟁력 강화 등이다.


신 군수는 "해양 치유 산업을 중심으로 해양바이오 산업과 블루카본, 국책·SOC 사업의 추진력을 높이고, 복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은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군은 보고회에서 논의한 내용을 토대로 핵심 사업 추진에 역량을 집중해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는 데 주력해 나갈 계획이다.

kde32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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