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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초등학교 취학 아동 매년 감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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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능희 기자] 학령인구 감소 여파로 올해 세종지역 초등학교 취학 아동이 매년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종시교육청이 지난해 12월 26일 실시한 '2026학년도 초등학교 입학생 예비소집' 결과를 12일 발표했다.

세종시교육청에 따르면 2026학년도 취학 대상 아동은 2019년생 적령 아동과 조기 입학을 신청한 2020년생을 포함해 총 4204명으로, 3년 새 20.8% 감소했다.

최근 3년간 초등학교 입학생 수는 2023년 5311명, 2024년 4862명, 2025년 4438명으로 매년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출산율 저하와 인구 이동에 따른 학령인구 감소로 입학 예정자가 10명 이하인 초등학교는 모두 9곳으로 나타났다.

학교별로는 의랑초 1명, 전동초 2명, 연동초 3명, 쌍류초 4명, 소정초·장기초·조치원명동초 각 5명, 감성초·전의초 각 7명이다.


이번 예비소집에는 취학 대상자 4204명 가운데 3998명이 응소해 95.1%의 응소율을 기록했으며 미응소 아동은 206명으로 집계됐다.

교육청은 예비소집에 불참한 아동을 대상으로 학교를 중심으로 유선 연락과 가정 방문 등을 통해 소재를 확인했다.

그 결과 유예 45명, 면제 132명, 입학 연기 3명, 기타 26명 등의 사유가 확인됐으며 소재가 확인되지 않은 아동은 없었다.

정영권 세종시교육청 재무행정과장은 "예비소집에 응하지 않은 아동에 대해서는 읍·면·동 주민센터와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지속적으로 소재를 확인하고 있다"며 "모든 아동이 안전하게 교육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이능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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