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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지사 "해녀, 옥스퍼드 등재…제주 문화 가치 인정"

뉴스1 고동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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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해녀(자료사진)/뉴스1

제주 해녀(자료사진)/뉴스1


(제주=뉴스1) 고동명 기자 = 제주도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10주년을 맞은 제주 해녀 문화 세계화에 속도를 낸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12일 주간 혁신성장회의에서 최근 해녀(haenyeo)가 옥스퍼드 영어사전에 등재됐다며 "제주 고유문화의 가치가 세계적으로 널리 인정받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오 지사는 이어 "국립 해녀의 전당 건립 사업 예산도 반영되면서 해녀 관련 글로벌 사업을 확대할 전기가 마련됐다"며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10주년 기념행사, 해녀의 전당 건립, 다양한 해녀 문화 행사 등 해녀 문화의 글로벌화에 초점을 맞춰 달라"고 주문했다.

앞서 영국 옥스퍼드 영어사전에 해녀 등 한국어 8개가 추가로 등재됐다.

사전에는 해녀를 '해산물을 채취하여 생계를 유지하는 여성 잠수부'라며 '한국의 여러 지역에서 거주하며 일하지만, 특히 제주도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설명했다.

kd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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