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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모내기철 용수 확보 대책 추진…저수율 79.5%

연합뉴스 장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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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지적 가뭄 대비 저수지 62곳 특별 관리
물 채우는 영광 오동저수지(왼쪽)와 간이 양수장 설치한 강릉 오봉저수지[농어촌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물 채우는 영광 오동저수지(왼쪽)와 간이 양수장 설치한 강릉 오봉저수지
[농어촌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나주=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는 모내기철 원활한 급수를 위해 농업용수 확보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12일 공사에 따르면 최근 6개월간 전국 누적 강수량은 평균 879.5㎜로 평년(745.9㎜) 대비 117.9%를 기록했다.

공사가 관리하는 저수지 3천427개의 평균 저수율도 79.5%로 평년(73.3%)보다 높아 모내기 용수 공급에 큰 지장은 없을 것으로 보이지만, 공사는 국지적 가뭄 등에 대비하고 있다.

공사는 낮은 저수율이 우려되는 저수지 62곳을 선별해 지난해 11월부터 집중 관리에 들어갔다.

지난해 심각한 가뭄으로 재난 사태가 선포된 강원 강릉 오봉저수지에는 간이 양수장을 설치했으며 저수율이 10.2%에 불과한 전남 영광 오동저수지 등에는 물을 채우고 있다.

행정안전부, 농림축산식품부, 기후에너지환경부, 기상청, 한국수자원공사 등이 참여하는 관계부처 합동 가뭄 대책 특별반(TF)도 가동하고 있다.


주영일 농어촌공사 수자원관리이사는 "농업인들이 기후 변화 속에서도 안심하고 영농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한발 앞선 용수 확보와 관리에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강조했다.

areu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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