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경산시립합창단 지휘자 우성규, 경산시립교향악단 지휘자 정헌, 경산시립극단 예술감독 정철원. 경산시 제공 |
경북 경산시가 2026년 시립예술단을 새롭게 이끌 지휘자 및 예술감독을 확정했다.
시립합창단에는 우성규, 시립교향악단에는 정헌, 시립극단에는 정철원이 각각 선임됐다.
경산시는 장르별 특성과 운영 방향에 부합하는 전문 인재를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했으며, ‘경산시립예술단 설치 및 운영 조례’에 따라 서류와 면접 심사를 거쳐 예술 역량과 단체 운영 능력을 종합 평가해 최종 확정했다.
우성규 신임 시립합창단 지휘자는 2025년 경산시립합창단 객원지휘자로 활동하며 단체 운영과 연주 현장을 직접 경험했고, 현재 대구 중구 구립 여성합창단 지휘자로 재직 중이다.
미국 오클라호마시티대학교 대학원에서 합창지휘 석사를, 광주대학교 대학원에서 연주학 박사(합창지휘)를 취득했으며, 공공 합창단 지휘 경험과 학문적 전문성을 두루 갖춘 인물로 평가된다.
정헌 시립교향악단 지휘자는 목포시립교향악단 상임지휘자와 울산중구심포니오케스트라 지휘자를 역임하며 공연 운영 경험을 쌓았다.
그는 오스트리아 그라츠 국립음악예술대학교에서 관현악 지휘과 석사를 졸업한 정통파로, 음악적 완성도와 안정적인 공연 운영 능력을 겸비했다.
정철원 시립극단 예술감독은 ㈔한울림 대표로 지역 연극계를 이끌어왔으며, 2020~2022년 대구시립극단 예술감독으로 재직하며 공공극단 운영 경험을 축적했다.
현재 대구연극협회 이사로도 활동 중이며, ‘대한민국 자랑스런 연극인상’을 수상한 연출가로 창작과 행정을 아우르는 리더십을 인정받고 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공개모집을 통해 장르별 전문성과 비전을 갖춘 예술인을 선임해 시립예술단의 새 도약을 준비하게 됐다”며 “시민과 함께 호흡하는 수준 높은 공연을 통해 경산을 대표하는 공공 예술단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