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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맨, '조기 공무원 교육' 계획 고백…"30살에 들어오면 나처럼 추한 꼴 당해" (미미미누)

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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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지영 기자) 충주시 공무원 김선태 주무관이 자녀들에게 조기 공무원 교육을 시킬 생각이 있다고 밝혔다.

11일 유튜브 채널 '미미미누'에는 '"제 자식도 공무원 시킬 거예요" 10년 차 주무관 충주맨이 아직 공무원 하는 이유 | 직업탐구 영역 EP.15'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충주시 공무원이자 ‘충주맨’으로 잘 알려진 김선태가 게스트로 출연해 공무원이라는 직업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

미미미누는 김선태에게 “최근 5년 사이 지방직 공무원의 경쟁률이 가장 낮아졌다”며 낮아진 공무원 경쟁률에 대해 질문했다. 이에 김선태는 “그 직업에 대한 가장 정확한 평가는 입결에서 나온다”며 “예를 들어 2005학번 시절에는 교대 입결이 가장 높았지만 지금은 많이 낮아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마찬가지로 공무원 커트라인도 정말 많이 내려갔다”며 “이는 두 가지를 시사한다고 본다. 하나는 공무원 인기가 크게 줄었다는 점이다. 보수 문제도 있지만 민원 처리 등 여러 어려운 부분이 많이 알려졌고, 실제로 일부 직렬에서는 미달도 발생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컷이 내려가고 미달이 속출하는 상황이 과연 국민들에게 좋은 것인지, 조직 전체에도 좋은 영향을 미칠지는 의문”이라며 “인기가 떨어지면 사기도 함께 떨어진다”고 지적했다.

김선태는 또 다른 이유로 “지금이 저점이라고 생각한다”며 “낮을 때 들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런 말씀 드려 죄송하지만 수능으로 승부 보기 어렵고, 본인이 애매하다고 느낀다면, 그리고 뚜렷한 꿈이 없고 안정성을 원한다면 일찍 들어오는 게 좋다”며 “지금은 공무원의 가성비가 좋아졌다고 생각한다”고 솔직한 견해를 밝혔다.



이어 “저는 제 자식들에게도 애매하면 지거국을 갈까 말까 고민할 바엔, 아예 중학교 때부터 조기 공무원 교육을 시킬 생각”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저처럼 서살에 들어오면 추한 꼴만 당한다”라며 “7급을 30살에 오는 것보다 9급을 21~22살에 들어오는 게 훨씬 유리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충주시 유튜브의 구독자는 현재 96.5만 명으로 국내 지자체 유튜브 중 가장 많은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곧 구독자 100만 명을 앞두고 있다.

사진=유튜브 채널 '미미미누'



김지영 기자 wldudrla06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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