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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제철소, 19년째 혹한기 야생동물 먹이주기 활동 전개

뉴스1 서순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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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산 생태계 지킴이 역할 '톡톡'



광양제철소 프렌즈 재능봉사단이 백운산 일대에서 '2026년 혹한기 야생동물 먹이주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광양제철소 제공)

광양제철소 프렌즈 재능봉사단이 백운산 일대에서 '2026년 혹한기 야생동물 먹이주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광양제철소 제공)


(광양=뉴스1) 서순규 기자 = 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고재윤)가 혹한기 야생동물 먹이주기 활동을 통해 백운산 생태계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12일 광양제철소에 따르면 최근 광양제철소 프렌즈 재능봉사단이 백운산 일대에서 '2026년 혹한기 야생동물 먹이주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혹한기 야생동물 먹이주기'에는 광양제철소 프렌즈재능봉사단원 134명을 비롯해 신광양 라이온스클럽 30명, 광양 가야라이온스클럽 회원 15명, 광양시청 봉사단 등이 참석했다.

이날 활동은 겨울 강추위 속 먹이를 구하지 못해 굶주리고 있는 야생동물들의 탈진과 폐사를 방지하고 백운산의 생태계를 보전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겨울철 먹이가 부족해짐에 따라 야생동물들이 먹이를 찾아 민가로 내려와 발생할 수 있는 농작물 피해와 차에 치이는 사고 등을 예방함으로써 인간과 자연이 공생할 수 있는 건강한 환경을 만들어간다는 의미도 있다.

참가자들은 백운산 수련원에서 노랭이봉까지 이어지는 코스, 긴 코스와 짧은 코스로 구성된 백운산 둘레길 총 3개의 등산로를 걸으며 각자 준비한 고구마, 감자, 감, 콩과 같은 먹이를 동물들이 안전하게 먹으러 올 수 있는 곳에 비치했다.


최창록 프렌즈재능봉사단장은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고자 한 자리에 모인 봉사단원들이 19년째 이어온 헌신으로 백운산의 생태 보존과 지역 환경 보호에 큰 힘을 보태고 있다"고 말했다.

s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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