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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새해 신청사 착공 예정...주거정비사업 체계적 추진

파이낸셜뉴스 이창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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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2026 신년인사회' 개최

이순희 강북구청장이 지난 9일 강북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신년인사회에서 2026년 구정 운영방향을 밝히고 있다. 강북구 제공

이순희 강북구청장이 지난 9일 강북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신년인사회에서 2026년 구정 운영방향을 밝히고 있다. 강북구 제공


[파이낸셜뉴스] 서울 강북구가 지난 9일 강북문화예술회관 강북소나무홀에서 '2026 강북구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국회의원, 교육감, 당협위원장, 시·구의원, 주민 등 700여명이 참석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신년사를 통해 "그동안 다져온 행정의 기반을 바탕으로, 2026년에는 구민의 일상 속에서 변화를 만들어가는 한 해가 되도록 하겠다"며 "혁신과 성장, 상생과 복지, 자연과 웰니스, 문화와 경제를 중심으로 한 구정 운영 방향을 이끌겠다"고 설명했다.

구는 올해 착공예정인 신청사를 지하 6층~지상 17층 규모의 복합청사로 건립해 행정·문화·복지 기능을 아우르는 공간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전국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수립 중인 주거지정비 기본계획을 토대로 다양한 정비사업을 지역 여건과 주민 삶에 맞게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강북형 통합돌봄 모델을 통해 의료·요양·돌봄을 연계하고, 영유아·청소년·어르신을 아우르는 생애주기 맞춤형 복지 정책을 확대해 나간다.

아울러 북한산과 우이천을 중심으로 웰니스 거점을 확충하고, 오동근린공원과 생활권 공원 정비를 통해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쉬고 머물 수 있는 일상 속 휴식 공간을 넓혀갈 방침이다.

이 구청장은 "새해를 맞아 구민 여러분과 직접 인사를 나누고 한 해의 출발을 함께할 수 있어 뜻깊다"며 "강북구의 모든 공직자가 하나의 팀이 되어, 구민의 삶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chlee1@fnnews.com 이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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