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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안성기 떠나보낸 장남, '의미심장' 한 마디…전해지는 먹먹함

MHN스포츠 김유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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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김유표 기자) 배우 故 안성기가 세상을 떠난 가운데 장남 안다빈 씨가 올린 글이 주목받고 있다.

안다빈 씨는 지난 11일 자신의 개인 채널에 스토리 기능을 이용한 글을 게시했다. 그는 서울 광화문 사거리의 풍경 사진과 함께 "좋은 사람으로 기억 되는 것"이라는 의미심장한 문장을 적어 관심을 모았다.

게시물을 접한 이들은 "힘내세요", "아버지가 얼마나 그리울까", "지금 당장은 힘들겠지만 시간이 어느 정도 치유해 줄 거다", "마음 잘 추스렸으면 좋겠다" 등 아버지를 떠나보낸 그를 위로했다.

안다빈 씨는 아버지의 장례에서 지난 1993년 故 안성기가 자신에게 써준 편지를 낭독하던 중 오열하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

故 안성기는 지난해 12월 30일 자택에서 식사를 하던 중 음식물에 목에 걸려 긴급 상황으로 병원 응급실에 이송됐다. 이후 안성기는 병원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았지만 끝내 지난 5일 오전 9시 향년 74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안성기는 별세 전 혈액암 투병 사실을 밝혀 안타까움을 안긴 바 있다. 항암 치료로 머리가 모두 빠진 상태였음에도 그는 신영균예술재단의 이사장을 맡으며 영화계 주역 인사로 끝까지 최선을 다했다.


故 안성기의 별세 소식에 영화계 동료이자 절친한 사이였던 배우 박중훈은 눈물을 참지 못하며 "사람 좋은 웃음으로 계시던 분인데, 막상 떠나시니 실감이 나지 않는다"고 황망한 심경을 표현했다.

또 중학생 시절부터 약 60년 넘게 우정을 지켜온 가수 조용필 역시 故 안성기의 빈소를 찾아 "갑자기 친구가 이렇게 돼서 너무나 안타깝다. 아직도 하고 싶은 게 굉장히 많을 텐데. 성기야 또 만나자"라고 추모했다.


사진= 안다빈 씨 개인 채널, MBC 추모 다큐멘터리 '국민배우, 안성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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