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테크 혁신 클러스터 시설 조감도 |
(제주=연합뉴스) 고성식 기자 = 제주도는 첨단과학기술단지 내 3만7천59㎡ 규모의 푸드테크 혁신 클러스터 용지 매입을 완료해 올해부터 2030년까지 단계적으로 시설 구축에 돌입한다고 12일 밝혔다.
푸드테크 혁신 클러스터에는 연구지원센터,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 농산물 스마트가공센터 등 3개 시설이 들어선다. 총사업비는 870억9천만원이다.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는 인공지능과 디지털 전환 기술 기반 맞춤형 간편식 개발을 지원하고,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는 천연물 소재 제품 개발과 창업 육성 등을 전담하게 된다.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와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는 2028년까지 완공된다.
2030년 완공 예정인 농산물 스마트가공센터는 월동무, 당근, 양배추, 마늘, 양파, 브로콜리 등을 연중 시장에 공급할 수 있도록 급속냉동 기술 등의 가공 처리를 하는 곳이다.
제주도는 또 클러스터를 거점으로 산·학·연 협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현장 수요 기반 실증 연구와 창업 지원을 강화해 '제주형 푸드테크 혁신모델'을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kos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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