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김해슬 기자) 배우 엄태웅의 아내이자 발레리나 윤혜진이 딸과 함께 발리를 찾았다.
윤혜진은 지난 11일 자신의 계정에 "엄지온이 발리밸리에 걸렸던 이유를 찾았다"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 및 영상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선글라스를 낀 채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는 그의 모습이 담겼다. 또 다른 영상에는 물놀이를 하던 지온 양이 잠수를 시도하던 중 물을 삼킨 모습이 포착됐다. 다소 지친 듯한 표정의 지온 양 모습이 담긴 사진도 함께 게재되며 시선을 모았다.
그는 "(물을) 제대로 삼켜서 자기도 놀랐다. 그날의 악몽 시작이다. 짜증 내길래 또 발리 길바닥에서 된통 혼냈다. 미안하다. 엄마는 몰랐다"면서 "지금은 언제 그랬냐는 듯 살아났다. 발리밸리(오염된 물, 음식 섭취로 인해 생기는 장염·물갈이)는 무조건 수액 맞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건강한 여행 되길 바란다", "빨리 나아서 다행이다", "아프지 마라", "괜찮아져서 진짜 너무 다행이다.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 많이 즐기다 왔으면 한다" 등의 반응을 전했다.
윤혜진은 지난달 부친상을 겪은 바 있다. 이후 그는 "아버지 장례를 무사히 마치고 돌아왔다. 보내주신 위로의 말들, 댓글과 메시지들 하나도 빠짐없이 잘 읽었다"며 "답장을 일일이 드리진 못했지만 큰 힘이 됐다. 다음 주부터는 다시 일상으로 돌아와 인사드리겠다"고 심경을 밝혔다. 윤일봉의 사위인 엄태웅 친누나 엄정화 역시 "배우 윤일봉 선생님. 그 마음과 열정을 기억하며 평안을 빈다. 너무 멋지셨다"며 진심을 담은 추모의 뜻을 전했다.
지난 2013년 결혼한 엄태웅-윤혜진 부부는 슬하에 딸 지온 양을 두고 있다. 지온 양은 최근 성악 전공으로 선화예중에 합격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들은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등 여러 방송을 통해 일상을 공개해 온 바 있다.
사진= 윤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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