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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지나면 100만원 더 비싸"...환율보다 더 뛰는 명품시계 값 [명품價 이야기]

파이낸셜뉴스 김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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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제, 오는 15일부터 최대 5% 올라
롤렉스는 1월 1일부터 7%대 가격 인상


사진=피아제 공식 홈페이지 캡처

사진=피아제 공식 홈페이지 캡처


[파이낸셜뉴스] 새해부터 명품 시계 브랜드들이 줄줄이 가격 인상을 단행하고 있는 가운데 스위스 명품 시계·주얼리 브랜드 피아제(PIAGET)도 가격 인상 반열에 합류한다.

12일 명품 업계에 따르면 세계 3대 명품 시계 그룹 중 하나인 리치몬트(Richemont) 그룹의 피아제는 오는 15일 국내에서 판매 중인 제품 가격을 최대 5% 올린다.

앞서 피아제는 지난해 6월 6~10% 가격 인상을 단행한 바 있다.

이번 인상으로 시계와 주얼리 모든 품목의 가격이 3~5% 상향 조정된다.

피아제 폴로 데이트 42㎜ 제품은 기존 2180만원에서 2245~2289만원선으로 가격이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스위스 명품 시계 브랜드 롤렉스(Rolex)는 새해 벽두부터 국내 제품 가격 인상을 단행했다.


지난 1일 가격 인상을 한 롤렉스의 '서브마리너 데이트 오이스터스틸 옐로우 골드 41㎜'는 기존 2711만원에서 7.4% 올라 2921만원으로 뛰었다. '데이트저스트 41' 청판과 옐로우 골드 모델은 각각 7%, 7.4% 가격이 인상됐다.

산하 브랜드 튜더(Tudor)도 가격 인상에 나섰다.

튜더 블랙베이58 39㎜는 기존 591만원에서 9.6% 인상돼 648만원으로 가격이 상향 조정됐다.


루이뷔통모에헤네시(LVMH) 그룹 산하 브랜드 태그호이어(Tag Heuer)도 이달 국내에서 시계 가격을 평균 6% 인상했으며, 위블로(Hublot)는 제품 가격을 3~8% 올렸다.

newssu@fnnews.com 김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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