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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걸리버 여행기: 줌 인 아웃' 서울어린이연극상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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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빈 기자]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영화의전당과 극단 하땅세가 공동제작한 연극 '걸리버 여행기: 줌 인 아웃(ZOOM IN OUT)'이 국제아동청소년연극협회(아시테지 코리아)가 주최한 '제34회 서울어린이연극상'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아시테지 코리아는 최근 서울 종로구 아이들극장에서 열린 시상식을 통해 '걸리버 여행기: 줌 인 아웃'을 대상 수상작으로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작품은 휴대전화와 실시간 카메라 등 일상적인 영상 매체를 놀이적 요소로 적극 활용한 영상 놀이극으로, 어린이·청소년의 시선에서 세상을 새롭게 바라보는 독창적인 무대 언어를 선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심사위원단은 "어린이의 눈에 비친 크고 작은 세상이라는 질문을 연극적으로 확대하고 확장해 상상력 넘치는 장면들을 구현했으며, 이러한 집요한 시도는 극단 하땅세 만의 독보적인 기술과 스타일로 큰 매력을 발휘했다"며 "작품에 담긴 과감한 혁신성과 예술적 노력을 높이 평가한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또 이번 시상식에서는 '걸리버 여행기: 줌 인 아웃'에 출연한 오에바다, 김채연, 박혜민 배우가 연기상을 수상하며 배우들의 역량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연극 '걸리버 여행기: 줌 인 아웃'(연출 윤시중)은 조너선 스위프트의 고전 소설 '걸리버 여행기'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주인공 '바다'가 낯선 세계로 여행을 떠나며 겪는 신비롭고 환상적인 모험을 그린 오브제 극이다. 영화의전당과 극단 하땅세가 협업해 중대극장 버전의 가족극으로 공동제작 했으며, 지난해 11월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에서 초연을 선보였다.


초연 이후 작품의 예술성과 완성도를 인정받아 한국연극평론가협회가 발표한 '2025 올해의 연극 베스트3'에 선정됐으며, 이어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ACCF)의 초청 공연을 개최하는 등 국내 주요 공연장을 중심으로 작품성을 확장해왔다.

영화의전당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은 역량 있는 예술단체를 발굴해 공동제작을 통해 완성도 높은 공연 콘텐츠를 선보이고자 한 영화의전당의 방향성과 예술적 성과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뜻깊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제작 환경과 기반을 강화해 기획극장을 넘어, 제작과 유통 전반을 선도하는 내실 있는 공연장으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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