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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교환X문가영 '만약에 우리', '아바타3' 꺾고 새해 첫 100만 [ST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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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에 우리 / 사진=쇼박스 제공

만약에 우리 / 사진=쇼박스 제공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만약에 우리'가 새해 첫 100만을 돌파했다. 박스오피스 투톱 '아바타3', '주토피아2'도 제친 의미있는 성과다.

1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만약에 우리'는 전날 13만3312명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104만6423명을 기록했다.

'만약에 우리'는 배우 구교환, 문가영 주연의 멜로 영화다. 지난해 12월 31일 개봉돼 '주토피아2'를 꺾고 박스오피스 2위로 출발, 흥행 청신호를 알렸다. 이후 개봉 7일 만에 '아바타: 불과 재'(이하 '아바타3')를 제치고 1위로 올라서며 흥행 중이다.

역주행 1위는 입소문의 힘이다. '만약에 우리'는 뜨겁게 사랑했던 은호(구교환)와 정원(문가영)이 10년 만에 우연히 재회하며 기억의 흔적을 펼쳐보는 멜로영화다. 개봉 전부터 배우 구교환과 문가영의 첫 로맨스 호흡으로 주목받았다. 영화는 두 남녀의 20대부터 30대까지의 청춘과 사랑의 이야기를 현실적으로 담아내 호평받고 있다. 꾸밈없이 솔직하고, 잔잔하지만 여운 남는 스토리가 관객들의 몰입도를 높였다는 평이다.

특히 구교환과 문가영의 멜로 호흡이 이를 견인했다. 장르물에서 두각을 드러냈던 구교환의 평범하지만 현실적인 얼굴과 로맨틱 코미디에서 입지를 다진 문가영의 섬세한 멜로 연기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졌다. 이에 '만약에 우리'는 포털사이트 기준 실관람객 평점 9점대 이상 기록 중이다.

'만약에 우리'는 외화 공세로 힘못쓰던 한국 영화의 기세를 올려줬다. 지난해 개봉된 '아바타3'와 '주토피아2'가 각각 600, 800만을 돌파하며 박스오피스 투톱 체제를 유지했던 바다. 하지만 지난해 12월 31일 개봉된 '만약에 우리'가 두 작품을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를 석권, 새해 첫 100만 관객을 돌파한 것.

손익분기점 110만을 목전에 두고 있는 상황이다. 구교환은 "100만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만우 받으세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문가영도 "우리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 준 백만 번의 시선. 그대들이 내어준 햇살을 온전히 받으며 빨간 소파에 뒹굴 거리다 문득 궁금한, 모두 가슴 속에 어떤 사랑을 품고 있던 걸까?"라고 기쁨을 나눴다. 김도영 감독 역시 "이 영화가 여러분 마음에 100만 번 가서 닿았다니 정말 감동입니다. 감사하다"고 소회를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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