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머니투데이 언론사 이미지

밤이 되면 더 빛나는 골목…서울 중구 충무로 밝힌 '이순신1545'

머니투데이 정세진기자
원문보기
통일성 있는 디자인 적용한 입간판 74개소 설치

서울 중구 충무로 골목형 상점가에 LED 브랜드판 설치 모습./사진제공=서울 중구청

서울 중구 충무로 골목형 상점가에 LED 브랜드판 설치 모습./사진제공=서울 중구청


서울 중구는 충무로 골목형상점가 점포에 구 도시브랜드 '이순신1545'를 활용한 입간판을 설치했다고 12일 밝혔다.

충무로 골목형상점가는 충무로역과 진양상가 인근 충무로2길에 자리 잡고 있다. 중구는 지난달 이 일대 점포 44곳에 이순신1545의 디자인 요소를 접목한 벽부형 LED브랜드판을 설치했다.

낡고 제각각이던 골목에 통일된 디자인을 입혀 상권의 이미지를 바꿨다. 보행자 눈높이에 맞춰 설치해 골목을 걷는 것만으로 충무로 골목상권과 이순신 도시브랜드를 자연스럽게 인식할 수 있다. 재원은 시비와 상인들의 자비 분담으로 마련됐다.

이와 함께 중구는 난립했던 입간판들을 모두 정비하고 이순신1545와 점포의 대표 메뉴가 한눈에 들어오는 새 입간판도 74곳에 세웠다. 디자인은 대학생 옥외광고 연합동아리인 'RE:SIGN'의 재능 기부로 마련됐다.

박동춘 충무로 골목형상점가 회장은 "예전에는 골목이 뭔가 산만했는데 통일된 디자인으로 싹 바꾸니 훨씬 단정해지고 골목이 하나로 이어진 느낌"이라며 "손님들도 이구동성으로 예쁘고 신선하다고 하니 보람도 있고 상권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도 커진다"고 말했다.

중구는 이순신 장군의 탄생지임을 알리기 위해 지난해 10월 도시브랜드 이순신1545를 구축했다. 충무로 지명은 충무공 이순신 시호에서 유래했고 해당 상점가 위치가 지난해 구가 명예도로로 지정한 '이순신길'(을지로3가역~남산골 한옥마을)과도 맞닿아 있다.


중구 관계자는 "도시브랜드 '이순신1545'는 주민의 삶 속에서 체감될 때 가치가 있다"며 "이번 사업을 계기로 골목상권에 활력을 더하고 중구만의 정체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세진 기자 sejin@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박군 한영 이혼설
    박군 한영 이혼설
  2. 2임성근 음주운전 논란
    임성근 음주운전 논란
  3. 3트럼프 그린란드 관세
    트럼프 그린란드 관세
  4. 4윤민수 이혼 후 근황
    윤민수 이혼 후 근황
  5. 5강선우 공천헌금 의혹
    강선우 공천헌금 의혹

머니투데이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