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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국힘 당명개정 추진에 "국민 기만 간판 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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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당명 개정을 추진하는 국민의힘을 향해 아무리 수십 번을 바꿔도 '윤 어게인' 내란정당이라는 본질은 변할 수 없다면서, 국민 기만 간판 갈이에 불과하다고 비판했습니다.

박수현 수석대변인은 오늘(12일) 최고위원회의 이후 기자들과 만나 국민의힘 당명 개정을 이같이 평가했습니다.

이어 조롱받지 않기 위해서는 국민의힘이 신속하게 내란 청산은 물론 윤석열 세력과 단절하고, 2차 종합 특검과 통일교·신천지 특검 합의에 응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김지호 대변인도 브리핑을 통해 간판 교체로 과거를 지울 수 없고, 이름을 바꾼다고 정당의 본질까지 달라지는 것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당명을 바꾸려 한다면, 그 이름에는 과거의 잘못을 반복하지 않겠다는 분명한 경계와 다짐이 담겨야 한다면서, 부정부패와 국정농단을 용납하지 않겠다는 원칙부터 국민 앞에 분명히 밝혀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백종규 (jongkyu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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