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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민트' 신세경, 라트비아서 통역 활약…박정민 "로컬 헬스장도 끊어"

뉴스1 장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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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현장]



배우 신세경이 12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휴민트‘감독 류승완)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객석을 바라보고 있다. '휴민트'는 비밀도, 진실도 차가운 얼음 바다에 수장되는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진 이들이 격돌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2026.1.12/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배우 신세경이 12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휴민트‘감독 류승완)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객석을 바라보고 있다. '휴민트'는 비밀도, 진실도 차가운 얼음 바다에 수장되는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진 이들이 격돌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2026.1.12/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배우 신세경이 '휴민트' 촬영지인 라트비아에서 유창한 영어 실력을 자랑했다.

12일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는 영화 '휴민트'(감독 류승완)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이날 자리에는 류승완 감독을 비롯해 조인성, 박정민, 박해준, 신세경이 참석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자리에서 신세경은 현지 촬영에 대해 "집이 아닌 곳에 중장기로 머무는 게 쉬운 건 아니다"라며 "기본적인 어려움이 있었지만, 저 같은 경우는 그게 좋았고 그게 너무 즐거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 도시 안에서 한배를 탄 사람들과 머문다는 게 반짝이는 순간이 많았다는 느낌이 든다"고 애정을 보였다.

조인성은 "영어를 잘하니까 맛집 투어를 했었다"고 귀띔했고, 박정민은 "로컬 헬스장도 끊어서 다니더라, 동네 사람이었다"고 제보해 웃음을 더했다.

신세경은 소통 어려움에 대해 "저도 그렇게 네이티브는 아니니까 말이 막히는 순간은 있었지만 재밌게 잘했다"고 털어놨다. 조인성은 "세경 씨가 고생 많이 했다"며 "저희끼리 회식할 때 저희의 통역이 됐다, 덕분에 현지 스태프들과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이 자리를 빌려 감사하다"고 전했다. 박정민은 소통 어려움에 대해 묻는 질문에는 "어려움이 없었다"며 "말을 안 걸었다"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한편 '휴민트'는 비밀도, 진실도 차가운 얼음 바다에 수장되는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진 이들이 격돌하는 이야기를 그리는 영화다. '베테랑'(2015) '베테랑2'(2024) '밀수'(2023) '모가디슈'(2021) '베를린'(2021) '부당거래'(2010) 류승완 감독의 신작이다. 오는 2월 11일 개봉.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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