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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가덕면발전대책위 "하이트진로 샘물 취수 그만"

뉴시스 이도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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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수 연장 반대…"천연 공공자산 소실, 주민 피해 막대"
[청주=뉴시스] 이도근 기자= 충북 청주시 상당구 가덕면발전대책위원회가 12일 청주시 상당구 문화동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하이트진로 음료의 지하수 취수 연장 허가 불허를 충북도에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6.01.12. nulha@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이도근 기자= 충북 청주시 상당구 가덕면발전대책위원회가 12일 청주시 상당구 문화동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하이트진로 음료의 지하수 취수 연장 허가 불허를 충북도에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6.01.12. nulha@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이도근 기자 = 충북 청주시 상당구 가덕면발전대책위원회는 12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하이트진로음료의 지하수 취수 연장 불허를 충북도에 촉구했다.

대책위는 "청주시민의 젖줄인 무심천 수원이 부족하지만 정작 무심천 발원지 가덕면 내암리의 지하수는 물장사에 쓰이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들은 "가덕면 내암리에 있는 하이트진로음료는 1995년 공장 개시 후 30년간 하루 1200t을 취수하고 있다"며 "그동안의 지하수 수탈은 당연한 지하수 고갈사태를 예보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또 "당시 청원군은 하이트진로와 마을 주민 안전을 위한 도로를 개설해 2008년까지 기부채납하는 내용의 조건부 허가했지만, 현재까지 지켜지지 않고 있다"며 "대기업을 믿었던 주민들의 인내심은 바닥났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특히 "투명하지 못한 자료 제시와 근본적 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이 부족하지만, 충북도와 청주시, 금강환경관리청은 기계적인 심사 후 취수 허가를 이어가고 있다"며 "적극적인 행정규제에 나서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지하수는 지역 공동의 자산이고 생명"이라며 "충북도와 청주시, 금강환경관리청은 지하수 취수 허가를 불허하고, 공장허가를 취소하라"고 요구했다.


이어 "철저한 환경영향심사와 함께 주민 피해 조사가 필요하다"며 "무심천 발원지 보존해 생태교육학습장으로 조성하는 계획도 적극 추진하라"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nulh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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