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상 기자] 현대건설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12일 오전 11시 5분 기준 현대건설은 14.46% 상승한 8만 6900원에 거래 중이다.
페이스북·인스타그램 운영사 메타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가동을 위한 대규모 원자력 발전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수혜 기대감이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
12일 오전 11시 5분 기준 현대건설은 14.46% 상승한 8만 6900원에 거래 중이다.
페이스북·인스타그램 운영사 메타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가동을 위한 대규모 원자력 발전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수혜 기대감이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
앞서 메타는 AI 데이터센터 가동에 필요한 전력을 확보하기 위해 비스트라, 오클로, 테라파워 등 3개 에너지 기업과 2035년까지 총 6.6GW(기가와트) 규모의 전력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이는 오하이오주에 올해 가동을 목표로 건설하고 있는 대규모 AI 데이터센터 '프로메테우스'에 투입될 예정이다.
나민식 SK증권 연구원은 "메타가 체결한 이번 계약에는 즉시 활용 가능한 기존 대형 원전의 수명 연장과 중장기적인 첨단 원전 건설이 모두 포함된다"며 "국내 원전 주식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건설은 지난해 연간 수주 25조5151억원을 기록했다. 2024년 18조3111억원에서 39% 증가한 역대 최고 기록이다.
현대건설 본사(계동사옥) 전경(사진=현대건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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