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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워드의 클러치 3점 두 방... 멤피스, 8점 차 뒤집고 브루클린에 역전승

MHN스포츠 조건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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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조건웅 기자) 세드릭 코워드의 막판 3점슛이 멤피스 그리즐리스를 승리로 이끌었다.

12일(한국시간) 멤피스가 홈경기에서 브루클린 네츠를 103-98로 꺾었다. 코워드는 경기 종료 3분을 남기지 않은 상황에서 두 차례 3점슛을 꽂으며 21점을 올렸고, 팀에 승리를 안겼다.

조크 란데일은 16점 9리바운드, 산티 알다마는 15점 8리바운드로 골밑에서 활약했다. 캠 스펜서는 12점 12어시스트로 더블더블을 기록했으며, 이번 경기는 멤피스가 올랜도와 함께 베를린, 런던에서 치르는 2연전 해외 투어를 떠나기 전 마지막 일정이었다.

브루클린은 노아 클라우니와 타이리스 마틴이 각각 17점을 올렸고, 대니 울프와 제일런 윌슨이 나란히 11점을 보탰다. 울프는 10리바운드를 추가하며 더블더블에 가까운 활약을 펼쳤다. 마틴은 야투 8개 중 6개, 3점슛 7개 중 5개를 성공시키는 고감도 슈팅을 선보였다.


브루클린은 종료 3분 전 클라우니의 자유투로 98-90까지 앞섰지만, 이후 멤피스에 연속 13점을 내주며 역전을 허용했다. 코워드는 101-98로 전세를 뒤집는 결정적인 3점슛을 성공시켰고, 네츠는 이후 득점에 실패하며 승부를 마무리짓지 못했다.

멤피스는 지난 10일 오클라호마시티전에서 21점 차 리드를 날리고 역전패를 당한 바 있어, 이번 경기는 중요한 수습의 기회였다. 이날도 후반 시작과 함께 브루클린에 17-6의 런을 허용하며 67-67 동점을 허용했으나, 막판 집중력을 발휘해 승리를 지켜냈다.


브루클린은 이번 경기에서 전반에 자유투를 5개만 얻어냈고, 멤피스는 14개를 시도했다. 이에 대해 조르디 페르난데스 감독은 수차례 심판진에게 강하게 항의했다. 팀은 이번 달에만 17경기를 소화해야 하는 강행군을 치르고 있으며, 이날은 원정 백투백 일정의 첫 경기였다.

한편, 지난 10일 클리퍼스전에서 18점 6어시스트를 기록한 마이클 포터 주니어는 이날 경기에는 휴식 차원에서 결장했다.

사진=멤피스 그리즐리스 SNS, 노아 클라우니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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