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뉴스1 언론사 이미지

"어디에 무슨 가게 차릴까"…서울시, 경제데이터 모아 시각화 서비스

뉴스1 한지명 기자
원문보기
영등포구 여의동의 '커피, 음료' 창업을 준비하는 시민이 3차원 시각화를 통해 해당 지역 년도별 추이와 경제관의 창업율 등을 분석할 수 있다.(서울시 제공)

영등포구 여의동의 '커피, 음료' 창업을 준비하는 시민이 3차원 시각화를 통해 해당 지역 년도별 추이와 경제관의 창업율 등을 분석할 수 있다.(서울시 제공)


(서울=뉴스1) 한지명 기자 = 창업을 앞둔 이들이 원하는 지역의 업종 분포와 소득·소비 규모, 산업 변화 추이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시각화 서비스가 제공된다.

서울시는 서울데이터허브에 여러 기관에 흩어져 있던 경제 관련 데이터를 한데 모아 서울의 경제 상황을 파악할 수 있는 '경제관'을 구축해 이달 13일부터 서비스에 들어간다고 12일 밝혔다. 경제관은 서울데이터허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기존에 통계 보고서나 전문 자료를 통해서만 접할 수 있던 경제 지표 및 정보를 전문가가 아닌 일반 시민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지도·그래프를 중심으로 시각화했다.

경제관은 △경제구조·성장 △경기지수 △산업 △창업·자영업 △고용·소득 △물가 △소비 △가계금융 △부동산 등 총 9개 분야 핵심 경제 지표를 다룬다. 40개 화면을 통해 서울의 경제 흐름을 단계적으로 살펴볼 수 있다.

특히 2010~2023년 사업체 조사 데이터를 활용해 서울 전역 산업구조 변화와 흐름을 입체적으로 볼 수 있도록 '행정동 단위 산업․상권 변화'를 3차원으로 표현했다. 특정 자치구나 행정동을 선택해 2010년 이후 어떤 산업이 성장하거나 쇠퇴했는지를 시간 흐름에 따라 확인할 수 있다.

음식점, 소매·서비스업 등 100가지 생활밀접업종의 분포를 보여주는 기능도 포함됐다. 업종을 선택하면 서울 전역에서 해당 업종이 어디에 밀집해 있는지, 시간이 지나면서 어떻게 변해왔는지를 확인할 수 있다.


창업률·소득·소비·대출 정보도 함께 살펴볼 수 있게끔 구성됐다. 예컨대 특정 지역 창업 환경을 확인한 뒤, 이 지역에 거주하는 연령․성별 인구의 평균 소득, 소비 규모, 가계 대출 수준까지 함께 비교할 수 있다.

시는 이번 경제관 시각화 서비스로 창업·주거 선택, 소비 계획 등 일상적인 경제 판단을 객관적 데이터에 근거해 내릴 수 있게 될 뿐 아니라 자영업자·예비 창업자가 상권 구조, 경쟁 환경 분석 등 창업 판단에 참고 자료로 활용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

hj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안세영 인도오픈 결승
    안세영 인도오픈 결승
  2. 2유재석 놀뭐 허경환
    유재석 놀뭐 허경환
  3. 3김나영 WTT 스타 컨텐더
    김나영 WTT 스타 컨텐더
  4. 4여자 프로농구 순위
    여자 프로농구 순위
  5. 5맨유 브루노 헌신
    맨유 브루노 헌신

뉴스1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