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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머노이드 이어 택시까지...5조 부은 정의선의 '승부수' 출격 [지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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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의 자율주행 합작법인 모셔널이 올해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무인 로보택시 서비스를 상용화합니다.

현대차그룹은 엔드투엔드(End-to-End·E2E) 기술을 통해 자율주행 시스템을 고도화하는 한편, 장기적으로 국내에도 로보택시를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할 방침입니다.

2020년 이래 5조원 가까이 투입된 현대차그룹 로보택시 사업이 실질적인 성과로 나타나기 시작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모셔널은 지난 8일(현지시간) 라스베이거스 테크니컬센터에서 미디어데이를 열고 올해 말 라스베이거스에서 미국자동차공학회(SAE) 기준 레벨4 수준의 무인 자율주행 서비스를 상용화한다고 밝혔습니다.

총 6단계(레벨0∼5)로 나뉘는 SAE 자율주행 단계에서 레벨4(고도 자동화)는 대부분의 도로에서 운전자 개입 없이 시스템이 주행을 제어할 수 있는 단계를 뜻합니다.

로라 메이저 모셔널 최고경영자(CEO)는 "첫 상용 무인 주행 서비스를 시작하는 2026년은 모셔널에 매우 중요한 해"라면서 "기술을 고도화하고 서비스 운영 규모를 확장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모셔널은 올해 초부터 시범 운영을 통해 서비스 안전, 고객 경험 등을 최종 검증할 계획이다. 시범 운영과 상용화 서비스는 글로벌 차량공유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이뤄질 예정입니다.

라스베이거스는 차량 호출·공유 서비스(ride-hailing) 수요가 크고 다양한 주행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어 첫 상용화 지역으로 낙점됐다고 모셔널은 전했습니다.

시승을 한 연합뉴스 기자에 따르면, 모셔널은 전반적으로 가·감속, 차선 변경, 신호 대응 등 모두 매끄러웠다고 했습니다.


또한 사람이 운전하는 것과 큰 차이점을 찾아내기 어려운 수준이었다고 전했습니다.

일부 구간에서는 우회전을 크게 하거나 차선 변경을 위해 급감속하는 등 다소 미숙한 모습도 포착됐지만, 교차로에서 공사구간을 만났을 때 침착하게 대응하는 장면도 인상적이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번 상용화를 통해 현대차그룹이 차세대 모빌리티 사업으로 추진해온 로보택시 사업이 열매를 맺기 시작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현대차그룹은 2020년 미국 자율주행업체 앱티브와 함께 모셔널을 설립한 이래 현재까지 약 34억달러(약 5조원)를 투입했습니다.

모셔널이 한때 직원 수를 줄이고 상용화를 미루는 등 어려움을 겪기도 했으나 꾸준한 투자와 연구개발로 성과를 거둔 셈입니다.

향후 모셔널의 로보택시 사업이 순항할 경우 현대차그룹의 양산차 자율주행 기술 연구개발도 탄력을 받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옵니다.

오디오ㅣAI앵커
제작ㅣ이 선
영상제공ㅣ현대자동차그룹

#지금이뉴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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