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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 전북 "여론조작 공천 추방하고 일당 독점 차단"

뉴스1 김동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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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대 전 의원 낙마, 일당 독점이 낳은 참담한 결과



정도상 조국혁신당 전북도당위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12일 전북 전주시 전북특별자치도의회에서 '여론조작 공천 추방, 일당독점·부패 차단' 기자회견을 열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26.1.12/뉴스1 ⓒ News1 유경석 기자

정도상 조국혁신당 전북도당위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12일 전북 전주시 전북특별자치도의회에서 '여론조작 공천 추방, 일당독점·부패 차단' 기자회견을 열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26.1.12/뉴스1 ⓒ News1 유경석 기자


(전주=뉴스1) 김동규 기자 = 조국혁신당 전북도당이 여론조작 공천을 추방하고 일당 독점·부패를 차단하자고 호소했다.

전북도당은 12일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신영대 전 의원 선거캠프 사무장의 대포폰 사용으로 인한 여론조작·경선 조작 혐의가 대법원에서 최종 유죄로 판결됐다"며 "전북 정치의 고질병인 '일당 독점'과 '공천=당선' 공식이 낳은 참담한 결과다"고 말했다.

이어 "민주당 경선 과정에서 수백 대의 휴대전화와 수천만 원의 금품을 동원해 여론을 조작하고 대리 투표를 유도했다"라며 "이는 신영대 선거캠프만의 문제가 아니란 것을 전북도민 상당수가 이미 알고 있다"고 했다.

또 "전북의 기형적인 정치 구조가 만들어낸 필연적 결과"라며 "경선 승리를 위한 조직 동원과 여론 조작이라는 반칙에 몰두했다는 혐의를 벗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조국혁신당은 여론조작·돈 공천 근절을 위한 강력한 입법 과제를 제안한다"면서 "수사 당국은 신영대 사건을 계기로 지역 정가에 만연한 여론 조작과 권력형 비리 의혹을 성역 없이 수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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